신체 건강

생리통관련(자궁)

수호자007 2012. 3. 31. 07:31

 생리통은

참는게 능사? 자궁근종이면 어쩌고!

복부와 골반까지 이르는 통증과 불쾌감, 대부분의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겪고 있는 증상이라는 이유로 생리이상을 심각하게 여기는 이들은 극히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서 대한 산부인과의사회의 연구에 의하면 생리통과 같은 생리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전체 여성의 10%도 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90% 이상의 여성들은 산부인과를 방문한 경험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산부인과를 임신과 출산을 위한 곳으로만 여기는 편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면 먼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습관을 통해서 이를 완화시켜보는 것이 좋겠다. 특히 생리 중에는 하복부를 늘 따뜻한 상태로 유지해주어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생리통이 덜해질 수 있다. 찜질팩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에게 좋은 한방원료 사용으로 좌훈 효과를 가져다주는 한방 팩부터 시작해서 볶음 소금을 타월 등에 싸서 하는 복부 찜질도 좋다. 스스로 따뜻한 습관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핫 팩, 온열찜질기, 온열벨트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이와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 꿀차, 인삼차 등에 맛을 들여 보는 것도 좋겠다.

반대로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성질이 차고 냉한 음식은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

특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다. 더욱이 결혼 전의 미혼여성들의 경우 이러한 자궁질환은 결혼 후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매달 극심한 생리통이 계속된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 상담 받아야 한다.

자궁건강 1계명 ‘따뜻하게 유지할 것’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도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원인으로 ‘차고 냉한 기운’을 꼽는다”며 “아랫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원활한 혈액순환과 생리배출을 도와주면 자연히 뭉쳐 있던 어혈이 풀리면서 자궁질환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의 자궁에 대한 관심이다. 실제로 자궁질환에 의해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신호가 계속적으로 느껴져도 자궁질환을 의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만약 생리통, 생리불순 이외에도 생리량이 증가 및 감소했거나,

덩어리가 증가했거나,

부정기적인 출혈이 발생했다면 자궁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질환의 증상 및 진행정도를 고려한 내복약, 좌훈법, 온열치료 등을 병행하여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을 치료하고 있다.”며 “환부에 직접적인 약효를 줄 수 있는 좌약 형태의 한방좌약 또한

내복약의 치료효과를 도와 자궁골반의 혈액순환개선 및 어혈과 노폐물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생리통이기에 이에 대해 큰 걱정을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자궁이 보내는 신호로 생리만큼이나 정확한 것이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여

평소 좋은 생활습관과 치료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평소보다

1. 생리양이 많거나,

2. 생리 기간이 길어졌다면 망설이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자.

3. 검붉은 피가 비정상적으로 쏟아지고,

4.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오는 것은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두 가지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수술로 해결할 수 있지만,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한다. 최근 들어 급증하는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암에 대해 알아보자.

자궁 질환은 조기 검진이 최선의 방법
강북삼성병원의 부인종양학과 최중섭 교수는

한 달 평균 60명꼴로 자궁 질환 환자를 수술한다. 이 중 최근 가장 많이 발견되는 자궁 질환은 자궁근종-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 순이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자궁경부암을 앓는 환자가 많았는데, 요즘은 자궁경부암 환자가 줄고 대신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자궁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전문가들은 여성호르몬의 영향과 서구화된 생활식습관, 운동 부족, 결혼과 초산 연령대가 늦춰진 것 등을 이유로 들고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도 자궁 질환에 취약한 것이 이 같은 원인의 방증이라고 하겠다.
요즘은 결혼 전부터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꼼꼼히 챙기는 여성들이 많다. 이러한 습관은 자궁 질환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딸의 건강을 생각해 성 경험 전에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맞히는 엄마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층을 이루는 평활근에 혹이 생기는 병이다. 다양한 크기의 혹이 자궁 근육층의 여러 곳에 생긴다.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뉜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원인과 증상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궁에 근종이 생기는 이유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것은 바로 여성호르몬이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양과는 크게 상관이 없으나, 어쨌든 유방의 발육과 여성성에 기여하는 여성호르몬이 현재까지 밝혀진 자궁근종의 원인이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다. 하지만

1. 어느 날 갑자기 생리양이 증가하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 계속 새어나오거나 외출하기 불편하고,

3. 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생리대를 자주 갈아야 하는 등의 비일상적인 현상이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 근종의 크기가 작을 때는 알 수 없지만, 근종의 크기가 클 경우에는 아랫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온다.

위험한 까닭

자궁근종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우선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진 하혈이 잦아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는 빈혈로 이어질 수 있는데, 빈혈이 심각한 상태가 되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보통의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는 12단계가 정상인데, 자궁근종으로 하혈이 심할 때는 심지어 3단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피가 역류하는 증상으로 인해 색전증,

뇌졸중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치료 방법
근종을 절제하는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이다. 약물치료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막아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나오지 않게 되면, 여성의 몸에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폐경 증상이 올 수 있고, 근종의 크기는 줄어들지만 오히려 근종 자체가 흐물흐물한 상태가 될 수도 있는 것. 만약 수술해야 할 상황인데, 약물치료로 인해

근종이 이미 흐물흐물해졌다면 제거하는 일은 쉽지 않다. 또 1, 2cm의 근종을 약물로 치료했을 경우, 크기가 줄어들어 수술시 근종을 찾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자궁근종은 약물치료보다 근종 절제수술이 여러 가지 면에서 훨씬 정확한 치료법

 

 자궁내막암이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발병률이 낮았지만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1. 자궁 입구에 발생하는 자궁경부암과 다른 점은

2. 자궁내막암은 태아를 자라게 하는 자궁 주머니의 안쪽에 있는 자궁내막에 암세포가 생기는 질환이라는 것.

원인과 증상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 임신과 출산 경험이 없거나, 비만증·당뇨병·여성호르몬 분비 이상이 있는 여성에게 발병하기 1. 55세 전후에서 잘 걸리며 고도비만, 갑상선 이상,

2. 52세 이후에 폐경이 오는 노령 폐경, 자궁 내막암 혹은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3. 자궁내막암에 잘 걸리는 위험 요인으로 추정된다.

4. 또 당뇨병·고혈압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출혈이 자주 나타나는 것이다. 심지어 폐경 후에도 생리처럼 출혈이 있다. 또 폐경 전 여성일 경우 생리 날짜가 아닌데도 생리를 시작한다. 심해지면 복수가 차서 배에 통증이 오기도 하며, 질 분비물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늘어나기도 한다.

위험한 까닭

자궁내막암은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평소에 비만이거나 다른 원인에 의한 배란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이상 출혈이 있는 경우, 폐경 후 질 출혈이 있는 경우, 폐경이 52세 이후에 온 여성, 자궁내막암·유방암·장암·난소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주변 조직들의 손상에 따른 방광, 직장 등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내과적 질환이나 비만을 동반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 후 합병증이 많은 편이다.

치료 방법
자궁내막암 치료는 자궁과 양쪽 난소 및 나팔관을 제거하는 수술이 원칙이다. 경우에 따라 골반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도 제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발 방지와 림프절 전이를 치료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한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는

이로 인한 급성 및 만성 합병증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고 병기와 예후 인자 등을 고려해 환자별로 사용한다. 방사선 치료는 급성 합병증인 위장관 마비나 폐색, 질 위축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 방광기능 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암 등 자궁 질환 예방법
다른 자궁 질환에 비해 합병증이 많지만, 조기 치료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궁 질환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의사의 지시 없이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습관은 고치도록 한다. 또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고위험군의 여성의 경우 1년에 3, 4회 정도 외래 검진 및 적절한 자궁내막 검사를 해야 한다.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질 출혈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진단을 위한 자궁내막소파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 평소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질이나 육류, 낙농 제품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선한 과일이나 곡물, 채소 등을 골고루 먹는 균형 잡힌 식습관도 병행하면 더욱 좋다.

Q 자궁 질환 치료를 위해 자궁 적출을 해야 할 경우, 많은 환자들이 망설이게 됩니다.

자궁 적출은 여성성을 잃게 된다는 인식 때문인데요. 자궁 적출술을 받아도 성생활을 계속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궁 적출을 제안하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서 제거해야 할 장기를 떼어낸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자궁을 제거하는 일은 아무래도 여성으로의 역할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궁 적출을 해도 성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성생활은 자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질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궁을 제거해도 난소가 남아 있어서 생리 주기가 되면 생리 때의 느낌도 그대로 느끼게 됩니다.

또 오르가슴과 성욕도 수술 전과 다르지 않고, 성생활 시 질 분비물도 생성됩니다.

물론 자궁 적출술을 받으면 아이를 출산할 수는 없습니다.

Q 자궁근종으로 인해 불임이 될 수 있나요?
근종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근종 자체만으로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자궁 안에 있는 점막근종이나 자궁벽 내 근종은 불임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종이 있더라도 그것이 불임의 원인이라고 성급히 판단하기보다 불임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은 없는지부터 철저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불임 여성들에게 근종이 발견된다고 해도, 대개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아니라 우연히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검붉은 피가 나오면 흔히 안 좋은 피가 빠져나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자궁에서 검붉은 피가 나오는 건 좋은 신호가 아닌가요?

아닙니다. 만약 검붉은 빛깔의 하혈이 있었다면, 자궁 내 출혈이 일어난 지 시간이 조금 지났다는 겁니다. 자궁에서 출혈이 있은 후 바로 흘러나오지 못해서 자궁 내부에서 산화된 것입니다. 이를 두고 몸 안의 안 좋은 피가 빠져나왔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검붉은 출혈에 관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Q 비정상적인 출혈이 몇 번 정도 계속되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극히 소량의 출혈이 있어도 위험한 신호인가요? 자궁에서 피가 아주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란기에 피가 질 분비물에 섞여 나올 때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단 한 번이라도 자궁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확인해야 합니다.

Q 자궁 질환 예방을 위해 정기 검사를 받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다면요?
흔히 산부인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을 때 자궁경부암 검사만 받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 한 가지 검사로 자궁의 모든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입니다.

전문의와 상담 후

1. 자궁경부암 검사와 함께

2. 내막암, 난소암 등 가능한 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자궁근종 절제술을 받은 뒤 재발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자궁근종 절제술을 받은 뒤 근종이 다시 자라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근종이 하나만 있다면 다시 근종이 자랄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크기의 근종이 여럿 있다면 절제술 이후에 재발할 확률이 적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빵, 과자 등을 자주 섭취할 경우 자궁암 발병 확률이 최고 42%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1. 이는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과 자궁 종양 발병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로

2. 비스킷, 케이크, 빵 종류를 2~3번 먹은 여성이 자궁암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33% 높았고,

   1주일에 4번 이상 먹은 경우는 최고 42%까지 높아졌다고 한다.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이 전반적인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특히 위의 음식이 자궁에 어떠한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일까. 꼭 자궁암이 아니더라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몸을 차갑게 하는 밀가루,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설탕

자궁은 찬 기운을 싫어한다. 여성에게 핫팩이나 좌훈요법 등이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밀가루는

성질이 차가운 음식의 대표주자다.

1. 아이스크림, 냉면 등 실제로 차가운 음식이 아니더라도 밀가루같이 성질 자체가 차가운 음식주의.

더불어 설탕을 일정량 이상 섭취했을 때 혈액내 점도가 높아져 신체 내 혈액순환에 방해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액이 정체되어 자궁내에 쌓일 위험이 있다. 증상을 방치하면 자궁내의 어혈과 노폐물로 인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이 더욱 진행되고 악화될 수밖에 없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더불어

설탕은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자궁 내막 세포를 과도하게 성장하게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며 “이로 인해 자궁과 관련 부위 등에 종양이 발병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고 전한다.

☞ 제 2의 심장, 자궁도 건강도 모두 지키는 방법
선천적으로 자궁이 약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위에서 언급했듯, 음식과 같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자궁이 냉해져 생리통, 생리불순 및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자궁난소질환 등이 발병되는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때문에 자궁질환이 이미 발병했다면 자궁에 유익한 생활습관과 더불어 약해진 자궁 기능을 살리는 치료 또한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 치료의 목적은 질환의 회복에서 그치지 않는다.”며 “한방치료를 통해 개개인의

자궁난소 건강 상황 및 관련된 오장육부의 건강이 회복되는 동시에 자궁질환으로 인한 관련 증상이 완화되고, 규칙적인 생리가 회복되며 가임기 여성들의 경우 임신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게 된다.”고 전한다.

자궁질환의 진행 정도, 개개인의 체질 등에 따라 내복약, 한방좌약, 좌훈법 등의 치료 방법이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겠다. 더불어 한방좌약은 내복약의 효과를 도와 자궁골반순환을 도와 원인이 되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냄으로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각종 자궁내 종양에 효과적인 보존치료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음식은 전반적인 건강에는 물론, 자궁에 또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에 평소 음식 섭취를 신중하게 하는 동시에 여성이라면 자궁건강의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음식궁합(飮食宮合)은 음식들을 함께 먹었을 때, 맛이나 영양이 잘 어울리거나 어울리지 않는 조화를 말하며 우리가 접하는 많은 음식들은 함께 먹으면 좋고 나쁜 성질로 궁합을 나뉜다. 마찬가지로 여성도 남성도 각자 몸에 맞는 음식이 있다. 자주 겪는 여성 질환, 미용,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 등 여성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해본다.

자주 겪는 여성 질환에 좋은 음식
하루 규칙적인 과일을 먹는 여성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 결과에서는 채소 보다 과일이 자궁근종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네 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눈여겨볼만하다.

이는 커피가 인슐린을 낮추고 혈관 내 유리 에스트로겐을 낮출 수 있어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추는 것이다.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싶은 여성을 위한 음식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다.

매력적이고 건강하게 보이려면 당근과 자두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두와 당근 속 카로티노이드는 알파 카로틴,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산틴을 포함하는 성분군으로 피부를 더욱 노란색으로 빛나게 만든다. 카로티노이드는 식이성 비타민 A의 주원천으로 당근과 자두외에도 망고, 시금치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건강 챙긴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야 하는 음식
고등어,연어,청어,대구,송어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생선기름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및 혈관의 질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이 생선을 한 달에 두 번만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일주일에 꼭 주된 음식으로 생선을 먹어야 도움이 된다

 삽주 잎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