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노숙자의 의견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수호자007 2013. 5. 21. 19:03

 

 노숙자 다수의 의견 고로 각자의 생각과 주장이니 편한마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스크랩)

 

결론적으로 인간의 사회적 구조 때문입니다. 한 가정이  경재적으로 경쟁에 탈락이 발생되면,  가정이 해체된 후 

여성은 친부모나 기타 다른 곳(오빠, 남동생)으로 갈 확율이 높은 반면, 남성은 다른 구성원으로 갈  확율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가정의 경재적 책임이 남성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이 친부모에게 갈 능력이 된다면 경재적 탈락이 발생되지 않겠죠..당근 가정 해체도 발생되지 않습니다.


막장에으로 몰리면 여잔 술집도 가고 그러져...물론 얼굴이 쫌 바쳐줘야 하지만... 

남자는 나이 먹고 능력 없으면 갈곳이 없습니다. 

어디 하나 받아 주는곳도 없고.. 점점 의기소침 해지고 자신감 바닥에 치닫죠..

그러다 한번 밖에서 잠이 들어 버리면 화장실에서 씻고 점점 그 생활에 익숙해지는 겁니다~ 

그러다 또 술먹고 점점 망가져서 바보가 되어 가죠 ㅜㅜ

그럼 정말 끝인데.. 참 불쌍하죠?

 

그건~~~김밥할머니...대학교에 많은돈을 기부하는거랑 관계가 있겠네여 

김밥할아버지~~~기부한다구 신문에 난적 없잖아여~~!! 

그만큼 극적인 상황에서두 여자들은 뭔가를 할려구 노력하는데 반해

남자들은 포기를 많이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여~~! 

생각하는것 보다 남자들이 여자들보단 극한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아여~~!1 

과부 3년이면 깨가 서말...홀아비 삼년이면 이가 서말이라는 옛말이 받쳐구구 있네여....ㅎㅎㅎ

 

전..노숙인들을..돕는..자원봉사를..합니다...^^ 

귀하의 질문을..잘받았습니다...^^... 

여성 노숙인들도..물론...있습니다....^^ 

남성&여성 노숙인들의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아닙니다....^^

건실하게 일하던분들이 노숙인으로 전락할수밖에 없는이유는..^^ 

가족의 파산이라 볼수있습니다...^^힘들고 어려울때..가족이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역할을 하지못하여서..노숙인들이 생긴다 보면됩니다...^^ 

이에대해 더욱자세히 알구싶으시면..서울역에 오시면 헌혈의집옆에.. 

작은 컨테이너 박스로 설치되어있는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타 아울릿치 사무실이

 있습니다...매일 저녁 8시부터..11시까지...서울역에서 현장활동을 합니다...^^

 이곳으로 오세요...^^ 주말*공휴일은 교대로 활동합니다...^^

 

노숙인 지원센터에서는 무슨 일을하죠? 일자리를 제공해주나요? 그냥 밥주기는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노숙자의 근본적인 문제는 삶의의욕을 잃었다는데 있으니까요. 그들이 가진 마지막 희망의끈을 찾아서 손에쥐어주도록하세요.

밥으로는 결코 해결 안됩니다. 그들이 아직까지 놓지않고있는 희망을 끈을 찾아내야합니다

 

노숙하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남자가 그렇게 되면 가정은 파탄이 난거고 보이지 않을뿐 여자도 노숙보다 더 처참한 삶을 살겁니다.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자괴감에 술에 의존하고 하다보면 노숙자 되는거 시간 문제라네요.

더구나 가족한테도 외면 당하고 하다보면 정신이 나가는거죠.

그러다 보면 행색은 초라해 지고 사람들이 기피하기 시작하고 하다보면 타락하는거죠.

애들은 흩어지고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들을 이상한 눈으로 보지말고 감싸 안아야합니다.

이렇게 변화가 심한 세상에 누군들 장담하겠어요.

참 딱한일입니다.

선진국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이건 함부로 말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보이진 않는데.

가슴아픈 이시대의 아버지 들에게 함부로 말하나요.

당신의 상황도 언제 바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노숙인이 대부분 남자인것은 그들의 형성과정을 보면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합니다.
먼저 오늘의 노숙인은 하루아침에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노숙인이 되기까지 갑작스런 실직과 사고 등

외부적인 충격에 노출되었을때 쉽게 노숙을 하게 되는 외부적인 축척된 삶이 문제입니다.
예를 들자면 실업자가 되어도 다 노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실직의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때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휴식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반면, 근근히 살아가는 처지의 사람들은 실직은 바로 생계와 연결되어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노숙인은 이러한 빈곤과 반복되어온 실패를 통한 학습으로 인해 그들의 자존감이 손상되기도 하고

무기력 알콜의존 등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럼 왜 노숙인은 대부분 남자일까요?

그건 아마도 노숙인의 형성과정 중에 나타난 빈곤한 상황에서 남자는 사회적 통념상 근로외에는

자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없는 데 반해,

여성은 가정을 이루기도 하고 혹은 흔히 말하는 유흥업계에 흡수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현재 노숙인 남자가 많은 것은 남자와 여자가 달라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가진 구조적인 모습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나는 노숙자의 체험을 통해서 나의 지금의 행복을 확인하곤했다
이번 한가위에도 나는 서울역을 찾아그들의 틈에 끼어 대화도 하고 같이 담배도 나누어주면서 비오는 서울역에서 밤을지세워 보네곤했다

나름데로 모두의 사정이있었고 나름데로는 병상에 있어야할사람도 잇었으며
소주라는 힘에의 해 살아가는 이들도있었다

내가 할수잇는것 남누하게 차려입고서...나의 모습을그려보았다
나도 그럴수있었고 나도 저렇게된다면 어찌 살아갈것인가를?
나의 지금이 행복함을 또느끼고 욕심없는 삶을 살아야 할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또 여행을떠난다 먼곳으로 ..
그러기위해서 또 베낭을 준비합니다 아주 멀고먼곳으로 향하기위해서...
여행환자 가 한가위 연휴를 보네면서..

가끔 나는 노숙자의 체험을 통해서 나의 지금의 행복을 확인하곤했다
이번 한가위에도 나는 서울역을 찾아그들의 틈에 끼어 대화도 하고 같이 담배도 나누어주면서 비오는 서울역에서 밤을지세워 보네곤했다

나름데로 모두의 사정이있었고 나름데로는 병상에 있어야할사람도 잇었으며
소주라는 힘에의 해 살아가는 이들도있었다

내가 할수잇는것 남누하게 차려입고서...나의 모습을그려보았다
나도 그럴수있었고 나도 저렇게된다면 어찌 살아갈것인가를?
나의 지금이 행복함을 또느끼고 욕심없는 삶을 살아야 할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또 여행을떠난다 먼곳으로 ..
그러기위해서 또 베낭을 준비합니다 아주 멀고먼곳으로 향하기위해서...
여행환자 가 한가위 연휴를 보네면서..

가끔 나는 노숙자의 체험을 통해서 나의 지금의 행복을 확인하곤했다
이번 한가위에도 나는 서울역을 찾아그들의 틈에 끼어 대화도 하고 같이 담배도 나누어주면서 비오는 서울역에서 밤을지세워 보네곤했다

나름데로 모두의 사정이있었고 나름데로는 병상에 있어야할사람도 잇었으며
소주라는 힘에의 해 살아가는 이들도있었다

내가 할수잇는것 남누하게 차려입고서...나의 모습을그려보았다
나도 그럴수있었고 나도 저렇게된다면 어찌 살아갈것인가를?
나의 지금이 행복함을 또느끼고 욕심없는 삶을 살아야 할것이라고...

그래서 나는 또 여행을떠난다 먼곳으로 ..
그러기위해서 또 베낭을 준비합니다 아주 멀고먼곳으로 향하기위해서...
여행환자 가 한가위 연휴를 보네면서..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4회에서는 이태백(진구 분)이 짠돌이로

유명한 보온회사 사장의 광고를 따기 위해 직접 노숙자 체험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백은 남사장님이 노숙자들에게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태백은 남사장님에게 일주일 안에 노숙자 후원금 2억원을 모을테니 광고를 맡겨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지하철역으로 가서 직접 노숙차 체험을 하기로 결정, 꼬질꼬질한 옷과 장갑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동냥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기부 받은 돈으로 진짜 노숙자들을 위해 양말을 사서 신겨주는 등 선행을 베풀기도.
한편, 이날 이태백은 노숙자 체험을 하다가 알게 된 한 노숙자가 혹한의 추위에 결국 사망하고 말자

진심으로 노숙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처음 신청할때부터 서울역도착까지는 그냥 재미삼아... 추억삼아...

단장님 얘기로는

맨몸인사람은 일주일된 노숙자

종이쇼핑빽은 1년차

배낭은 3년차라 던가... 

이왕 노숙자체험이니만큼...

휴지도 두루말이..신발도 헌등산화..남방도 8년된 남방..

아침부터 쫄쫄이 굶고... 종일 수업후 지친몸으로 나선길 

다같이모여 복장을 점검....ㅎㅎㅎ

서로  뭐라할까봐 집에서 버리려다가 한번더 입고 버리려했다는 변명아닌 변명.... 

서울역...

영등포역과는 다르게 뭔가 정돈된듯한 분위기

출입구를 바라보며 그들의 심정을 생각해보았다.

누군가를 기다릴수있다는것..

그리고 아무도 기다릴것이 없다는것의 차이

새벽1시에 다들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소리에 역사밖에서의 시간들

그들자신과

잠시 그들이 되어보는것...

잠시라는 생각에서였는지 불편함없이 너무나 자유로웠다

양말을벗고 맨발로 있어도.. 아무데나 털썩 주어앉아 수다를 떨어도

다만 그들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으려 조심했다는것 밖에는... 

새벽1시의 용산역을 향한 도보

각자 이불을(종이박스) 구해 옆구리에 하나씩 끼고

11명이 삼삼오오 짝을지어 약 1시간거리

그시간에도 그 으슥한거리 곳곳에 앉아있는 사람들... 아이들

가는길 중간중간 버려진 조금더 크고 좋은박스로  눈이향하는  끝없는 사람의 욕심..

용산역은 서울역과는 또다른 삭막함..

어느원장님의 표현을 빌자면 '이곳은 노숙자들의 활성화가 덜됐군'

그곳은 구역이 정해져있어 신참들은 함부로 자리를 잡을수없다 한다

조를 정해 숨도 제대로 못쉬고 발걸음 죽여가며 둘러본 한바퀴

신문한장 달랑 덮고 자는이도 있고

우산을 꼭쥐고 자는이

야예 박스로 집을 짓고 문까지 만든이도 있고 

지하단칸 월세를 사는이나

몇십억짜리 빌라를 사는이나

사람사는곳 어느곳이든 종류만 다를뿐 서열이 정해져있다는것이 서글프다

그들곁에 누워 잘수없음에 다시향한 서울역

서울역사에서 바라본 해뜨기직전의 시간차를 두고 ...

각자 이불(박스)깔고 한곳을 점령해 들어누운시간 새벽 4시반

피곤했는지 다들 눕자마자 잠에 빠져든 체험자들

맨발의 홀가분함으로 다시 그들이 되어

지나는이들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웬 인간들'

'멀쩡하게들 생겨가지고 ..ㅉㅉ'

안됐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험한것을  피해가려는듯한 노골적인 표정....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민망해 얼른 외면해버리는..

그동안의 나를 그대로 들여다보는듯한  미안함이.. 

누군들 그 상황까지 가고 싶었으랴...

누구라고 그상황이 안된다고 장담할수 있으랴...

본인들은 나름.. 편한데도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울수도 있다는..

그냥 그러려니 편하게 봐주면 좋을듯..

체험이었음에도  편하게 느껴지던 시간들..너무 적응을 잘한탓일까?? 

달을 보며 소망한가지..

해가떠오르면 그들에게도 작은희망이 생겨주길...

다들 아쉬워한점은

조각맞추기하듯 그들옆에누워  이야기도하고 같이 잠이들지 못한점

아직도 맘속에 그들을 조그금이나마 꺼렸었다는 미안함이...

새벽5시반

물어물어 찾아간 남대문5가 지하 무료 급식소

벌써 늘어선 노숙자들

그들 맨뒤로 국밥과 떡

체험자들 맛있다며 행복해한다

한쪽에선 식사를 하며 우릴보고 계속 윙크를 해대는 아저씨

대다수가 벽쪽을향해 쪼그려앉아 식사를한다...가슴 아프게도

그 한끼의 식사가 그들의 하루를 따스이 맞아줄테지...

불행한이들과

그불행을 같이 아파해주는이들과

불행에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갖을수있도록 도와주는 이들과

그 불행을 방관하듯 스치는이들이 한순간을 같이하였다.. 

과연 난 그들의 불행을 어느정도 느끼고 있었는지...

이짧은 체험으로 얼마나 그들을 이해할수있을지...

늘 느끼는바지만 그들을 보며 위안을 받고 지탱할수있는 힘을 얻어 온다.. 

오늘도 새로운 각오로 아이들 앞에 섰다

차마 그들의 사진을 찍지 못했다...

내가 그들이 되어본 결과 싫은일 중의 하나였으므로

 

난 간혹 시골에 갔다가 혼자 밤차를 타고 올 경우가 있어 영등포역의 노숙자들 또한 강남터미널의 노숙자를 본적이 있는데...

어쩔땐 그들의 포악함에 무서움을..한편으론 겨울날 움크리고 또아리 틀고 자는 모습을 볼때는 안타까움을...

그러나 가징 최근에 강남터미널에서 미소가 살며시 지어지는 노숙자 한분이 지금도 안잊혀진다.

첫전철이 운행전이라 샤시문이 내려져 있었고 조금전에 도착한 몇명이서 아마도 조금 떨어져 자는 모습을 보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직원이 오더니 문을 열려는데 그 노숙자의 몸이 기대어져 안 열어지는 순간 그 노숙자 벌떡 일어나 비켜주면서

황급히 자리 정돈하고 굉장히 미안한 표정으로 자리를 황급히 뜨는데 외모가 아주 단정하고 근엄해 보였는데...

아마 지금쯤 노숙 안하실거 같아~  


지난주 수원역에서 노숙자체험을 했다

정확히 저녁7시부터 아침8시까지,,,수원역부근에 상주하고 있는 노숙자들을 관찰하기 위해,,,

노숙자처럼 그지꼴을 하고,,,그들 주위에 다가가려 애를 썼지만,,,접근이 쉽지 않았다 ㅠㅠ

어슬럴거리 다가 순하게 보이는 아저씨에게 담배를 주고 커피를 건네주면서 말을 붙였다.

그 아저씨가 하는말이 잘 들리지않았다,,,말할 힘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나는 진정 노숙자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알아냈다.

옷?밥?잠?돈?..........이것들은 단지 노숙자생활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끔 방치해 버리는 진통제이다.

전세계에 노숙자가 없는 나라는 없다.

허나 한 가지 사례는 있다. 나치시절, 히틀러가 노숙자들을 대량학살 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지금은 그 방법이 통할리는 없다.

법이나 정책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이 노숙자 문제.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있을까?

노숙자를 없앨 수 있는 방법?

난 알지 ㅎㅎㅎㅎ

,,,,,,,,,,,,,,,,,,,,,,,,,,,,,,,,,,,,,,, 참 허허 무슨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