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나무관리하기 2013년 9월 4일 수요일
단감나무관리하기
1: 비료주는 시기
- 계분(닭똥)을 감나무 밑에 뿌려 두시고
그위에 등겨나 짚을 두텁게 깔아 두면 거름이 잘되고 보온도 잘 됩니다.
2: 비료의 종류
- 일반적으로 화학 비료 보다는 자연 발효 비료를 권장 합니다.
산이나 들에 낙엽층 을 들춰 보면
흰 곰팡이 부분이 나오는데 이것을 걷어 와서
깻묵과 등겨를 섞어 흑설탕 20,.30%정도 섞어서 밀봉해두고
3개월 후에 꺼내서 감나무 밑에 뿌려 두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3:가지치기 시기 - 감이 맺히면 그 가지위를 전지 합니다.
그러면 전지한 지점에서 두갈래의 가지가 나오는데
내년에 그곳에서 감이 열리게 되겠지요?
그러나 많은 감이 열려도 나무가 건강하지 못하면 감이 떨어 질수 있으므로
위 방법의 거름을 주어 나무를 건강 하게 키워야 합니다
제가 감나무를 기르고 있는데요....(참고로 단감)
감나무 가지치기하는 걸 몰라서요.^^
1.감나무 가지치기하는 것 알려주시구여
감나무라해서 다른 과실나무와 다른 것은 없습니다.
적당하게 웃자란 가지만 잘라주시면 됩니다만 나무눈에서 4~5cm 남기시고 위쪽을 잘라주시면 됩니다.
2.가지치기하는거 언제하는 지 알려주세요.
전지 시기는 낙엽이 지는 시기가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지금 하셔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11월달)
3.마지막으로 감나무에 대한거나 이 외에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거름을 주는 시기도 낙엽이 지는 시기 또는 요즘 거름하셔도 좋습니다. 봄에 거름을 주기위해 땅을 팔때 뿌리를 건드려
거름기도 강하고 해서 나무가 몸살을 앓아 꽃이 펴도 열매를 맺지못하고 낙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감나무에서 50~ 60cm 거리를 두시고 나무 한쪽만 반달형으로 파내시고 오랜 기간 잘 정제된 계분를 복합비료 적당량과
흙에 잘 버무려 덮어 주시면 다음해에 좋은 결실을 맺는 답니다. 낙엽이 지는 모든 과실나무뿐아니라 거름이 필요한
나무들은 낙엽이 지고 겨울잠에 들때 거름도 하시고 나무를 옴기는 시기도 낙엽이 지고 겨울잠에 들은후에 옴기시는게
안전합니다. 사람이 수술대에 오를때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면 고통을 모르듯이 나무도 겨울잠에 든 후에 옴겨 심으시면
나무도 몸살을 앓지 않습니다. 봄에 나무를 옴겨 심으실때도 나무눈이 트기전 2월중순이나 늦어도 3월초에는 옴겨 주셔야
몸살없이 잘 자라줍니다..
경험담으로 답변들여 보았습니다.
1. 감을 재배하기 위한 수형.
일반적으로 과수나무를 재배 할려면 종류에 따라 재배하는 수형이 있습니다.
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등은 변측주간형이라는 수형인데,
모종을 심을 때의 줄기를 주간이라하고,
주간에서 생장한 가지를 주지라 하는데 보통 4~5개의 주지를 발생하여 비배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주지에서 생장한 가지를 아주지라 하고, 아주지에서 생장한 가지를 측지라 하고, 측지에서 생장한 가지를 결과모지라하고,
결과모지에서 생장한 가지를 결과지라 합니다. 이렇게 과수에는 과일을 결과하는데도 법칙이 있습니다.
상세한 수형의 형성과정을 참고하세요.
2. 감의 결과 습성.
감은 1년생가지에 과실이 2~3개가 결과하므로 전년생가지가 결과모지가 되므로 결과모지의 수를 어느정도 남기느냐에
따라 결과 수가 달라짐니다. 결과 습성을 알면 다음해에 대략의 결과수를 짐작 할 수가 있습니다.
3. 결과 수를 조절하기 위한 전정(가지치기).
위에서 설명한 수형은 10년 이상이 될때 의 가지들이 그렇게 발생하여 수관을 이루고 있게됨니다.
여기서는 결과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정은 과수가 쉬는 휴면기인 늦은 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에 나무의 수형의 정상적 생장과 감의 수를 조절하기 위해서
1년생 가지를 전정하여 1년생가지가 수형전체에서 바란스와 수관 전체에 고르게 분포하도록 배치하는 작업입니다.
가지를 전정하는 순서는 위로, 아래로 생장한 가지는 무조건 전정하여 짤라준다.
다음이 1년생 가지 중에서 밀접하게 발생 한가지,
생장이 좋지 않은 가지 등을 전정하여 결과지를 나무전체에 고르게 배치 하는 작업을 전정이라 하면서
결과지를 적당히 두는 작업을 해야 한다.
4. 질문하신 내용은 범위가 넓습니다.
감의 생산은 나무가 크면 많은 수확을하고 나무가 작으면 작게 수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일반 과수학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고 과일을 크게하는 것은 바로 엽입니다. 엽에서 광합성을 하여 합성한 영양분이 과일을 크게하는 원인을
제공하므로 과수종류에 따라 1개의 과일을 만드는데는 변측주간형으로 재배하는 감, 사과, 배의 경우에는 엽이 70~80개가
필요 하다고 과수학에 명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나무는 엽수가 적다보니 과일수가 적어지고, 20년이 된 나무는
엽수가 자연히 많으니 과일수가 많질수밖에 없습니다. 이 엽수를 마추기위하여 봄에 어린 감, 사과, 배의 열매를 솎아 주는
작업이 엽수와 과일수를 마추기 위한 작업입니다.
5. 참고하세요.
감나무에는 격년결과(해거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 엽수에 비하여 과실을 많이 결과 시키면
7월에서 8월에 내년에 과실이 될 꽃이 분화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과일이 많으면 영양분이 과일로 가고 꽃을 만드는
화아분화에 영양분이 부족하여 화아가 분화하지 않해서 다음해에 꽃이 피지않으니 당연히 감이 열수가 없습니다.
과일이 없는 해는 영양분이 남아돌아 꽃눈의 분화 많은 해에 적절히 과일을 결과 시켜 영양분의 바란스를 유지해야
매년 해거리를 하지 않고 계속 감을 수확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