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심기 2013년 9월 14일 툐요일
애호박
애호박은 된장 찌개나 볶음등으로 여름철에 입맛을 돋궈주고 늙은 호박은 호박죽이나
호박떡등 서민의 먹거리로 많이 이용된다.
요즘 파종하여 본잎이 나오면 미리 발효된 퇴비등을 넣고 텃밭 주위에 만들어둔 구덩이에 옮겨 심고
넝쿨 관리와 인공수정등에 신경쓰면 많은 애호박을 수확 할수있다.
4월 13일 그동안 보관중이던 호박 속에서 씨앗을 꺼내어 파종한다.
흙을 약간 파내어 고랑을 만들어 호박씨를 흩어 뿌린뒤
흙을 호박씨 크기종도(1센티) 덮고 물을 충분하게 뿌려준다
4월 28일 호박씨를 파종한지 보름정도 지나자 호박싹이 한창 돋아나고.....
일단 구덩이를 파고 물을 충분이 준뒤 호박 모종을 심고 물을 다시 한번 준다.
활착하면 건강한 녀석 하나만 남기고 제거한다.
옮겨심은 모종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보충할 녀석들인데 활기차게 자란다.
5월 27일 옮겨심은 호박 모종이 자리를 잡고 커가기 시작 한다.
장마철이 돌아오면 엄청난 속도로 넝쿨이 뻗어 나갈것이다
6월 19일 지독한 가뭄으로 호박잎이 생기를 잃고 시들어가는 모습...
일부 호박은 숫꽃이 피기 시작 하는걸로 봐선 곧 열매가 열릴것 같다.
7월 1일 장마철에 호박 크듯 한다고 하더니 하룻동안 내린 단비가 가뭄을 해소하며
호박 넝쿨을 왕성하게 자라게 하고~~~
호박심기전 구덩이를 파서 거름 반포쯤을 넣은후 일주일쯤있다 심고 심을때 모종주변을 검정비닐로 덮어주면
수분이 보호되어 죽지않고 튼실하게 잘자랍니다. 복합비료는 어느정도 큰후 호박과 50cm정도 떨어진곳에
조금 뿌려주면 비올때 스며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