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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렌즈란 2015년 3월 1일 일요일 삼일절

수호자007 2015. 3. 1. 22:47

사랑해

여친렌즈
인물사진 촬영에 있어 최적화된 화각(85mm)과 뛰어난 광학적 성능을 지닌 렌즈로써 이 렌즈를 구입한 사람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촬영하면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 하여금 사고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함에서 유래한 렌즈.

이름값을 할 정도로 인물촬영에 적합하다.

여친렌즈에 포함되는 렌즈군은 모두 준망원 단렌즈이며 그 기종은 다음과 같다.

여친렌즈는 주로 Nikkor을 뜻한다.
AF Nikkor 85mm f/1.8(대부분은 이 렌즈를 칭함. D타입 포함)
AF Nikkor 85mm f/1.4(IF, D타입 포함)
EF 85mm f/1.2L USM
EF 85mm f/1.8 USM

랜즈 질문 드립니다.. 적정 가격대에선 니콘 AF 85mm f1.8이 가장 무난하지요. 저렴하기도 하구요.
다만 환산화각이 망원이라 실내에선 쓰기 어렵고 야외에서 사용하셔야..

평소 DSLR 사진촬영이 취미인 직장인 A씨(32·男)는

지난주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근교로 단풍구경을 갔다. 단풍전경도 담고, 여자친구 사진도 실컷 찍을 요량으로

카메라 바디와 망원렌즈, 표준단렌즈(일명 여친렌즈)를 챙겨 떠났지만 삼각대 등 액세서리까지

합세해 장비는 곧 짐이 되었다.

장비도 들어야 되고 손도 잡아야 하니 손이 세개가 아닌게 원망스러웠다.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처음 DSLR을 가져왔는데 사진 좀 찍으려다가 데이트도 제데로 못하고 사진은 사진대로 찍기

어려운 곤란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 모든 이의 욕구를 채워줄 수는 없어

비싸고 무거운 것이 꼭 좋지만은 않다. 더욱이 여자친구와 놀러 간 자리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사람 욕심이 어디 그러한가.

좋은 사진을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및 기타 SNS에 올리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렌즈제조 카메라회사에서 기가 막히게 충족 시켜주고 있다.

 

더 가볍고 더 밝으며 더 선예도도 높지만, 가격은 비싸지는 현상. 이를 위해 마니아들은 얼마 안되는 월급 중 상당액을

몇 번의 고민 없이 선뜻 지출하기도 한다. 가볍고 밝고 선예도도 좋고 심도표현도 잘되면서 각종 렌즈의 기능을

다 가지고 있으며, 이미지 센서 크기 또한 커야 하며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실상은 불가능하다.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 전문가와 콜렉터의 경계

우선 현실적으로 카메라의 필요성 여부 먼저 판단해야 한다. 이 장비가 꼭 필요한 것인가. 이 렌즈가 꼭 필요한 것인가.

이 렌즈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렌즈제습 보관함까지 꼭 있어야 하는가. 만약 당신이 가볍게 화질 좋은 카메라,

기본기능에 충실한 카메라를 찾는다면 어렵지 않다.

대표적으로 이런 카메라가 있다. 올림푸스에서 출시된 XZ-1이라는 기종을 보자. 컴팩트디카, 하이브리드디카,

DSLR카메라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급 밝기를 가진 렌즈가 탑재됐다. 밝기가 자그마치 F1.8~2.5사이다.

이는 거의 단렌즈수준. 초점거리는 28mm광각부터 112mm망원까지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렌즈 밝기와 화각이 받쳐주니 요즘 유행하는 여친렌즈 뺨을 때리고도 남는다. 하지만 가격은 딱 여친렌즈 수준 정도.

이미지 센서 또한 1/1.63 CCD로 콤팩트 디카치고는 비교적 큰 사이즈. 이 이미지센서를 처리하는 엔진이 기존DSLR에만

쓰였던 ‘TruePic V’이다. 이 엔진을 채택함으로 인해 드라마틱모드 등 후보정이 필요 없는 다양한 필터 사용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DSLR용 ‘ZUIKO’렌즈로 출시되었다.

 

■ 고기는 씹어야, 사진은 찍어야 제 맛

일부는 카메라를 자기과시의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동호회나 블로거에 신제품이 출시되는

즉시 구입해 리뷰를 올리고 댓글과 추천을 받는다.

댓글과 추천을 받고 카드명세서를 받는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물론 일부의 이야기겠지만, 과시욕도 좋고 자랑도 좋지만 그전에

우리는 카메라가 가진 목적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다.

 

시중에 카메라 회사에서 판매 되는 85.8mm렌즈 이른바 '여친렌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여친렌즈란, 조리개 값이 1.8~1.4로 낮은 렌즈로

아웃포커싱 기능이 뛰어나 배경을 흐릿하게 하는 효과로 인물 피사체가 돋보이는 렌즈다.
따라서 이 렌즈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며 여자친구를 예쁘게 찍어 주려는

남성들의 심리가 반영 돼 '여친렌즈'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여친렌즈는 85.8mm 화각에 조리개 F값이 1.8과 1.4로 돼 있으며 조리개 값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여친렌즈 카메라 렌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참에 하나 구입해야 되나?" "포토샵이 필요 없는 좋은 렌즈다"

"하나 구입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렌즈로 여자친구를 찍어주면 예쁘게 나와 ‘여친렌즈’라 불리며

DSLR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준망원단렌즈가 화제에 올랐다.
여친렌즈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85mm의 화각을 가진, 조리개 값 1.4~1.8의 렌즈를 말한다.

여기서 조리개 값이란, 빛을 받아들이는 정도로 숫자가 낮을 수록 빛을 많이 받아들인다.
이에 따라 인물사진은 조리개 값이 밝을수록 잘나오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배경은 날리고 인물에만 초점이 맞는 아웃포커싱에 능해 인물사진에 적합하다.
가격은 조리개 값에 따라 다르나, 조리개값 1.8을 기준으로 50만원 내외면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친렌즈'라 불리는 캐논 85.8 렌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캐논 85mm 1.8렌즈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매체가 설명한 ‘여친렌즈’는 조리개 값이 낮은 렌즈로 아웃포커스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지칭한다.
아웃포커스란 초점이 맞춰진 피사체만 돋보이게 표현하고 나머지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는 기법이다.
여친렌즈'는 선명하기보다 예쁘게 사진 찍히려는 여성들에게 각광받는 렌즈로 여자친구를 더욱 돋보이게

찍어주려는 남성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붙여진 별명이다.

이 렌즈는 더욱 화사하게 인물중심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메라 업계 관계자는 "일명 '여친렌즈'는 DSLR 렌즈 중에서 특히 인물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해서

각광받는 렌즈를 뜻한다"며 "콤팩트 카메라 중에도 피부색, 눈동자 보정과 같은 카메라내의

뷰티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여친렌즈 카메라 렌즈 갖고 싶다", "내 남자친구가 센스 있게 여친렌즈를 장만했으면 좋겠다",

"이런 카메라 렌즈도 있었구나, 곧 '남친렌즈'도 나오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