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집먼지 진드기 2012년 10월 5일 금요일

수호자007 2012. 10. 5. 00:10

 집먼지 진드기는

 0.1mm~0.2mm 크기의 매우 작은 동물로 눈에 보이지 않으며 사람의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온 조각(인설/비듬)을 주로 먹고 산다
집먼지 진드기는 침실의 메트리스, 이불, 베게, 요 그리고 거실의 양탄자 소파 등실내 구석과 옷 및 각종 섬유 재료에 주로 서식하며 빛을 피하기 위해 주로 섬유 조직 사이에 숨어서 서식한다.

집먼지 진드기는 민감한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데 알레르기 환자의 면역체계가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 등의 특정한 단백질에 대해 과민반응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소아 천식환자의

90%이상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의 50%이상이 집먼지 진드기에 과민성을 보이며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서도 중요한

항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진드기의 박멸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이는 보통 가정에서는 매우 힘들고 귀찮은 것이다.

실내를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부적합한 환경으로 만든다. 실내 온도를 15℃이하 습도를 50% 미만으로 유지하면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억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정 온도의 습도는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진드기의 박멸은 어렵고 박멸한다 해도 죽은 진드기의 잔해와 배설물 등이 실내에 존재하므로 적절한 진공 청정기와

공기 청정기 등을 사용하고 자주 환기하여 일들을 제거하므로써 실내에서의 진드기 항원의 밀도를 낮추어야 한다.
알레르기 환자에게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이라면 생활 환경에서 진드기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증세가 심해지고, 진드가 희박한 곳으로 이주한 경우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집먼지 진드기 과민성 알레르기 환자에서 약물요법과 면역요법

이외에도 적극적인 환경조절로써 집먼지 진드기에의 노출을 최소화 시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