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매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키는 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굵고 거칠며 검은색이나 어린가지는 초록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잎의 앞뒤와 뒷면 잎맥에 털이 있다.
짧은 잎자루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턱잎이 있다.
꽃은 이른 봄(2~4월)에 잎보다 먼저 나와 흰색 또는 연분홍..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
은은한 향내와 함께 시든 가지에 피는 꽃의 모습과 나무의 품격이 선비의 기개를 닮았다고 해서
예로부터 사군자 중 으뜸으로 쳤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일찍부터 궁궐, 마을, 절 등지에 심어 재배되었다.
꽃은 2월부터 피지만 추운 곳에서는 벚꽃이 피는 시기인 4월에 피기도 한다. 꽃자루가 매우 짧아 없는 것처럼 보이고,
2~3개의 꽃눈이 함께 모여 피는 자두나 살구나무와 달리 1개씩 독립적으로 피는 것이 특징이다.
매실은 보통 열매가 익기 시작하는 6월 말에서 7월 무렵에 수확하는데, 이 때 딴 매실을 청매라 하며 장아찌, 술, 식초 등으로 담가 먹는다.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노랗게 된다. 과육을 벗겨 말린 것을 해열제로 쓰고 꽃이 덜 핀 꽃봉오리로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중부 이남 지방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가지치기에 강해서 분재용으로도 알맞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열매는 꽃이 지면서 맺히게 되며 5-6월에 덜 익는 열매를 따서 매실주, 매실장아찌, 매실고추장등을 담근답니다.
7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지름 2∼3cm이며 털이 빽빽이 나고 신맛이 강하며 과육(果肉)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매실나무 꽃도 제주도에서는 2월 중순부터... 광양에서는 3월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4월 초순까지 꽃이 핀답니다. 대략 10일 정도 피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꽃말 : 매화: 깨끗한 마음, 결백
매실꽃과 매화꽃은 똑같은 것이죠.
그리고 매화꽃이라고 하면 안돼고 매화라고 해야합니다.(화라는 것이 꽃을 뜻하기 때문에)
결국 매실꽃을 줄인말이 매화가 되는 것입니다
매화

겹황매화
물매화

옥매화
홍매화
황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