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미워하기는 너무짧다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수호자007 2013. 1. 17. 21:45


 미움의 미학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 -

 살면서 어찌 미움이 없겠습니까.

 

 

 

문제는 정작 사랑해야 할 대상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미움은,
상대는 물론

자신의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를 통째로 병들게 하는

무서운 독성 바이러스입니다.
우리의 삶,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고
사랑하기에는 더욱 짧습니다

愚岩(우암) 정현동

 그러하네요, 제가 어느 한사람을 정말

그 영혼까지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한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세월이

지나 저물어 가는 나이가 되니까

부질없는 짓인가 싶어 그사람에게

마음을 놓았어요,

모든게 세월이 말해주는것 같아요,

우리 짧은 삶을,....  

 

 어떻게 당신을 잊어요....
내게 사랑을 가르쳐준
첫사람인데...♥
처음으로 내가슴
두근거리게 한 사람인데..
어떻게....,
어떻게 내가 당신을 잊어요
.

 

 

 

 삶의 무게는 얼마인지, 살을 베는 아픔은 얼마인지

보통의 사람은 잘 모른다

죽음의 외다리를 한번쯤 걸어본지는 있는지,

나 홀로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본지는 있는지

긴긴 밤을 홀로 싸우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그 짧은 순간 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낮에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한없이 무력하고 가슴과

간장이 녹아 내리는 아픔의 맛은 칼로 온몸을 오려내는

각인의 흉터는 가시지 않고 있다

니 품에 니가 살아가지만 언제가는 너도 한번 당해 봐라

악을 품고, 니가 잘되면 얼마나 잘되나 보자고

어금니를 꽥 깨물고

가끔식 두손을 죽을만큼 쥐고 부들부들 떨고 한지는 있는지

굽은 소나무가 홀로 마을을 지키는 것처럼  두고두고

볼것이다 원망은 싹터지만 저주는 하지않는다

다만 살아가면서 불행은 올것이다 잘 피하고 조심해라

노력과 절제는 너의 몫이니

부디부디 잘살고, 건강하고, 출세해라 끝으로

늙어가면서 돈 많고, 아프지 말고, 고독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면 자선봉사와 물질적으로 기부하고

그것을 알면 니가 그렇게 해겠나

내눈으로 똑똑히 보것이다.

내눈에서 눈물 흘리고 온갖 번뇌와 싸울때 나의 마음을 

니는 모를것이다 니눈에서 피눈물을 보게될때는

늦다는것을 알게될것이다  안되면 말고, 인생 머 그렇잖아  허허 무상한 세월을 잡고 있구나...

쓸데없는 일인데.....

놓고 놓고 하지만 한번씩 생각나는 것은 수양의 부족잇구나

어느 세월에 이 고통을 잊을까  험난한 인생의 경험을

주고하여 고맙지만, 정말로 아팠다

 

용서는 하지만 잊지는 않는다

전부 나의 업보있구나

감미로운 음악이 나의 마음을 위로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