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과 바위손 구별 하기 (인터넷 자료 퍼온글입니다)
부처손과 바위손이 같은 부처손과로 분류되었으니 같은 것으로 보아도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엄연히
다른 종을 같은 종으로 뚜렸하게 구분을 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사진은 아래에 있으니 참조)
부처손과 바위손을 같은 것으로 대부분 취급하고 있고 그것이 전해지고 전해저서 아예 부처손=바위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진도 부처손이 대부분 입니다..
부처손은 말그대로 부처님께서 손을 내미는 듯한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바위손은 부처손과이지만 부처손과는 엄연히 틀립니다...
다만 부처손은 우리나라 전역의 바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바위손은 대부분 남부지방의 습한 바위나 벼랑에서 볼 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1. 부처손
부처손과에 딸린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오므라졌을 때, 그 모습이 주먹을 쥔 손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한자로 권백(卷栢)이라 불리며, 펴진 잎 모양이 측백 잎을 닮았다하여 지측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또는 생명력이 몹시 질긴 것에 빗대어 만년초, 장생불사초, 회양초(回陽草)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각처 고산 습진 바위 면에 붙어 자라고, 줄기 높이 20cm 내외로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을 띠고, 습기가 없을 때는 말려 오므라들었다가 습기를 만나면 다시 활짝 펴집니다.
길이 1.5∼2mm의 비늘 조각 같은 잎이 앞뒤 4줄로 밀생하여 빽빽하게 가지를 이루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을 피우지 않는 대신 고사리처럼 포자낭을 통해 무성번식한다고 합니다...^^
2. 바위손
부처손과에 딸린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바위 위에서 자라고, 줄기 높이 15~40cm 정도가지 자라고,
줄기가 땅속이나 선태식물 사이로 뻗으면서 끝이 곧게 자라고,
3∼4회 깃꼴로 갈라져서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의 잎처럼 되며 밑부분은 잎자루 모양이 됩니다...^^
잎은 비늘 같고 4줄로 배열하며 밑은 비슷하지만 윗부분에서 2가지의 형태이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습니다.
포자낭이삭[胞子囊穗]은 작은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포자엽은 삼각 모양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25mm, 지름 1mm 정도입니다...^^
1. 바위손은 줄기가 잎자루 모양으로 길게 있습니다.
2. 바위손은 부처손보다 뿌리가 적고 작습니다
부처손은 배추포기처럼 둥그런 원을 그리듯 자라지만 바위손은 한 개 또는 몇 개의 줄기가 올라와
고사리처럼 잔가지가 퍼지면서 자랍니다.
또 바위손은 줄기가 곧게 자라지만 부처손은 관중처럼 경기장처럼 둥글게 잎들이 돌려나서 벌어지고,
비가 오지 않아 날씨가 가물면 공처럼 오무라 집니다.
3. 부처손은 곧게 뻗는 원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바로 잔가지처럼 나와 잎들이 속생하는 것처럼
빽빽하게 나고, 뿌리가 많은 편이라 뒤엉켜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4. 부처손은 둥글게 잎들이 자라지만 바위손은 고비나 고사리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가지를 치면서 자랍니다...^*^
모든암을 죽이는 부처손의 효능
부처손의 효능은 어디 까지 인가??
부처손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함부로 자라지 않는 우리 나라 그것도 부안 변산에 많이 자생하는 아주 희귀한 약재이며
만병통치에 가까운 대단한 약재이다.
부천손은 부처손과에 딸린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마른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비가 와서 물기가 있으면
새파랗게 살아나도 가물면 잎이 공처럼 둥글게 말라 오그라들어 죽은 것처럼 보이나 몇년씩을 죽은듯이 있다가
비가 오면 다시 활짝 잎이 펴지면서 파랗게 피어나는 신비스러움이 경이롭기 그지없는 약초이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나고 높이는 15~29cm이며, 비늘조각 같은 잎이 빽빽하게 붙는다.
잎은 4줄로 늘어 서 있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길이 5~15mm쯤이다.
일본,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에도 조금씩 자생한다 하나 그건 소수에 불과하며 겨울철에도 죽은 것처럼 오그라들었다가
봄철 비가 오면 금방 새파랗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만년송, 만년초, 장생불사초, 불사초, 회양초, 교시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한약명으로는 권백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석상백, 또는 지측백이라고 한다.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구별이 어려울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부천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효과가 있어서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고 있다. 중국에서 돌물실험으르 한 것을
보면 흰 생쥐에 이식한 암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또 종양을 이식한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하고 생체 내의 대사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즉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악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각종 암에는 부처손 30~60g을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신다.
암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 데에도 좋다.
▶또다른 암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그늘에서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섞이지 않은 돼지고기 40~80g,
대추 10개에 물 2되를 붓고 물이 1/5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6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1개월 이상 오래 복용하도록 한다.
폐암, 인후암, 뇌암, 비인암, 간암, 위암, 자궁암, 피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오래 복용하여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계속 복용하면 없어진다.
▶음부가 가려울 때는 부처손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음부를 씻는다.
하루 3~4번씩 4~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부인의 냉병에는 부처손과 인동덩굴꽃을 5~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
다음 꿀을 섞어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는다. 10~1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여자들이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냉대하 또는 소화장애가 있을 때 좋다.
▶불임증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부처손을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자궁출혈에는 부천손 15g, 쑥 15g을 거무스름하게 볶은 다음 물로 달이고
그 물에 아교 15g을 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마신다.
부처손
바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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