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제공파 41세손 ‘재’자 돌림
저는 경주이씨 익제공파 41세손 재자 돌림 이재○입니다.
어릴 때부터 항시 어른들로부터 너는 경주이씨 익제공파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아버지 항렬 "희"자 돌림이고 할아버지는 "상"자 돌림입니다.
그런데 저희 집의 족보책 표지에는 경주이씨 태천공파보(慶州李氏泰川公派譜)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익제공파와 태천공파와의 관계에 대하여 아시는 종친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질문자님은 익재공파이며 판윤공파이며 태천공파입니다.
파는 대파 중파 소파가 있습니다.
부르실 때는 익재공후 판윤공후 태천공파입니다. 태천공의 휘는 경호公입니다.
답변) 이이록
▲[익제공파 41세손. 경주이씨 익제공파의 후손]
- ‘익제공파’가 아니고 ‘익재공파’입니다.
익재공의 호 '益齋(익재)'의 ‘齋(재)’자는 ‘재계(몸을 깨끗이 함)할 재’로 읽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많은 종친님들께서 글을 올린 것을 보면 익재가 익제로 올리고 있습니다.
DAUM. NAVER의 카페나 블로그의 화면 대문명에 조차 ‘익제공파’로 올려놓고 있습니다.
어느 동네에는 [○○리 익제공파 문중회]라는 간판을 걸어 놓았습니다.
할아버지의 호(號)를 제대로 알고 써야할 것입니다.
▲[41세손 ‘재’자 돌림]
-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에 따르면 ‘在(재)’ 항렬은 ‘중조 41세’이지 ‘41세손’이 아닙니다.
‘41세를 41세손’으로 말씀하시는데 이는 잘못 읽고 말한 것입니다.
41세=41세손이 아니지요?
‘세=세손’으로 ‘같은 뜻’으로 읽을 수가 없는 단어입니다.
41세를 41세손으로 읽을 때의 41세손은 ‘41세인 후손’을 말합니다.
41세손을 중국 한자어로 ‘四十一世孫’으로 나타내고 이를 두 단어 ‘四十一世 +孫’으로 나누면 ‘41세 +손‘이니
이는 ’41세인 후손(자손)‘을 말하는 것입니다.
▲[익제공파 41세손 – 익재공파 41세손] 익재공파 41세
- 파명 뒤에는 ‘세손’으로 읽지 않고 ‘세’수로 읽습니다.
익재공파 41세 ‘재’ 항렬‘로 표기하여야 합니다.
41세 ‘재’항렬은 중시조 41세. 익재공파 41세. 창평공파 41세. 재사당공파 41세 등으로 중시조. 대. 중. 파명 뒤에는
모두 ‘중시조세수’로 말해야 혼란이 없습니다.
지금 카페나 블로그 등 인터넷에 올라있는 내용을 보면 41세 ‘재’항렬을 두고 ‘익재공파 41세손’ - (‘재’항렬이 중조 41세이니 41세에 ‘손’자를 붙여 41세손으로 읽음) - 으로 읽는가 하면 ‘익재공파 25세손’ -
(중조 17세 익재공부터 중조 41세 ‘재’항렬까지 읽은 세수 25세에 ‘손’자를 붙여 25세손으로 읽음) - 으로도 읽고 있습니다.
중파인 창평공파를 넣어 말할 때도 중시조세수 41세에 ‘손’자를 붙여 ‘창평공파 41세손’이라거나 창평공(중조 23세 휘 공린)에서 41세 ‘재’항렬까지 세수를 헤아려 ‘창평공파 19세손’이라고도 날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 사람은 대파명으로 ‘익재공파 41세손’으로 말하고 또 한 사람은 ‘익재공파 25세손’으로 말한다면
어떻게 서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중파명을 써서 한 사람은 ‘창평공파 41세손’으로 말하고 또 한 사람은 ‘창평공파 19세손’으로 말한다면
두 사람의 종친은 서로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중시조. 대. 중. 소파명 뒤에는 모두 ‘중시조세수’로 말하면 대. 중. 소파명을 붙여 말하더라도 혼란이 없어 바르게
이해할 것입니다.
우리말 한자어 ‘세손(世孫- 代孫대손)’은 “누구(기준)의 몇 세손(대손)?”으로 묻고 답할 때 쓰이는 용어입니다.
물음) 중조 41세 ‘재’항렬은 중시조님의 몇 세손(대손)이냐?
대답) 중조 41세 ‘재’항렬은 중시조님의 40세손(=40대손)입니다.
물음) 중조 41세 ‘재’항렬은 익재공(중조 17세 휘 제현)의 몇 세손(대손)인가?
대답) 중조 41세 ‘재’항렬은 익재공(중조 17세 휘 제현)의 24세손(=24대손)입니다.
물음) 중조 41세 ‘재’항렬은 재사당공(중조 24세 휘 원)의 몇 세손(대손)인가?
대답) 중조 41세 ‘재’항렬은 재사당공(중조 24세 휘 원)의 17세손(=17대손)입니다.
*‘이의’논지의 기본 원칙인 ‘세=세손’으로 읽어 중조 41세를 ‘41세손’으로 읽은 것은 '세=세손'은 같은 뜻이 아니니까
'세=세손'은 이치적으로 잘못된 논지이니 중조 41세에 ‘손’자를 붙여 ‘41세손’으로 읽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1세 - → 2세 →---→17세→---→23세 - → 24세 - → 25세→---→41세
중시조...병부령공.....익재공.......창평공.....재사당공..군수공........‘재’항렬
거명......금현...........제현..........공린........원...........수...............재○
(기준)....1세손..........16세손......22세손.....23세손.....24세손........40세손
16세조...15세조........(기준)........6세손......7세손.......8세손..........24세손
23세조...22세조........7세조........1세조.......(기준)......1세손..........17세손
* [세=대. 세손=대손. 세조=대조]- 등호(=) 좌우의 용어는 같은 뜻으로 읽습니다.
*'동의'논지에서는 '
몇 세손(=대손)'. '몇 세조(=대조)'로 헤아려 읽을 때는
항상 "누구의 몇 세손(=대손)이냐?" . "
누구의 몇 세조(=대조)이냐?"로 묻는 것으로 '누구'는 '기준'이고 '기준'은
'몇 세손(대손)?'은 항상 윗대조상이 되고 '몇 세조(대조)?'는 항상 아랫대 후손이 기준이 됩니다.
▲[경주이씨 태천공파보(慶州李氏泰川公派譜)]
- 먼저 태천공(휘 경호)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아버지는 주부(主簿) 휘 홍(洪)이시고 어머니는 도안 안씨(道安安氏)로 4형제(경해, 경한-出系 津 后, 경호, 경택)중 셋째로 태어났지만 둘째 형 휘 경한(景漢)이 주부공 휘 진(津)의 계자(季子-양자)로 입적되어 둘째가 됩니다.자는 덕용(德容)이고 무과에 급제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에 적을 토멸하여 공을 세우니 선무원종공신에 기록되었습니다.
벼슬이 통정대부(通政大夫-정3품)로 김해(金海)와 태천(泰川) 등에서
여러 번 부사(府使-정4~5품)를 지냈습니다.
기미년(己未年 1619)에 명나라에서 징병함으로 군사를 이끌고
관서(關西-평안도 지방)에 갔던 일이 있습니다.
이 사실이 동경지에 실려 있습니다.
배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경열(景悅)의 따님과 월성 최씨(月城崔氏) 봉의(奉儀)의 따님으로
상헌, 상우, 상겸, 상의, 상화, 상복, 상간, 상근, 상범 등 아홉 형제를 두었습니다.
계대는 17세 익재공후 21세 판윤공 지대→ 22세 장자 부사공 점→ 23세 3남 선략공 형림→
24세 차자 참봉공 수광→ 25세 4자 주부공 홍→ 26세 차자 부사공 경호로 이어집니다.
대종보에는 중파 '판윤공파'로만 기록되어 있지 이후 ‘태천공파’ 파명은 없는 것으로 보아
집안에서 편리한대로 부르는 파명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소견으로는 집안이 창성하여 ‘○○공파’로 불러도 좋으나 집안마다 이렇게 파명으로
지칭하여 부르면 매우 혼란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도 대파별 대종회 전 종인의 승인이 없는 파명은 함부로 호칭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 B 종친님께서 올려주신 ‘경주이씨에 대한 자료’에 잘못된 곳이 여러 곳 있어
이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이거명(李居明)을 1세조로 하고 있다.]
- 중시조님은 1세이지 ‘1세조’로 말하지 않습니다.
'1세 조상(선조)' . '1세인 조상(선조)'으로 표기하는 것은 맞습니다.
1세를 1세조로 읽는 것은 ‘1세=1세조’로 ‘세=세조’로 같은 뜻으로 읽은 것인데
같은 뜻으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와 세손’은 그 뜻과 쓰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世)는 조상과 후손 간에 차례를 수로 나타낸 후 뒤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인 반면
세조(世祖)는 주어진 계대에서 항상 아랫대 후손을 기준으로 하여 윗대 조상을 헤아려 읽은 수에
붙여 읽는 용어이고 단위입니다.
고조 - → 증조 - → 조 - - → 부 - - → 나
36세.......37세.......38세.......39세......40세
(기준)......1세손.....2세손......3세손.....4세손
4세조......3세조......2세조......1세조.....(기준)
'1세조'는 셈 법상 '나의 아버지를 1세조'로 읽고 ....'고조부를 4세조'로 읽는데
중시조님을 1세조로 읽는 것은 1세를 1세조로 읽는 것과 같습니다.
‘1세=1세조’로 나타내는 것과 같으나 ‘세=세조’로 같은 뜻이 아닙니다.
그냥 '1세조'에서 '조'자를 빼고 1세로 표기 하든가 아니면 '1세 조상(선조)'이라고 표기해야 바릅니다.
▲[중시조 이거명의 17~21세손에서 크게 14파로...]
- 17세=17세손. 21세=21세손의 '세=세손'을 같은 뜻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경주이씨 14개 대파의 분파는 중조 15세에서 21세 사이에서 분파하였습니다.
-평리공파(評理公派) : 16세 이인정(李仁珽)을 파조로 분파.
-이암공파(怡庵公派) : 17세 이관(李琯)을 파조로 분파.
-익재공파(益齋公派) : 17세 이제현(李齊賢)을 파조로 분파.
-호군공파(護軍公派) : 17세 이지정(李之正)을 파조로 분파.
-국당공파(菊堂公派) : 17세 이천(李蒨)을 파조로 분파.
-부정공파(副正公派) : 17세 이매(李邁)를 파조로 분파.
-상서공파(尙書公派) : 17세 이과(李薖)를 파조로 분파.
-사인공파(舍人公派) : 17세 이조(李蓨)를 파조로 분파.
-판전공파(判典公派) : 15세 이강(李康+羽)을 파조로 분파.
-월성군파(月城君派) : 21세 이지수(李之秀)를 파조로 분파.
-직장공파(直長公派) : 19세 이양오(李養吾)를 파조로 분파.
-석탄공파(石灘公派) : 19세 이존오(李存吾)를 파조로 분파.
-진사공파(進士公派) : 19세 이존중(李存中)를 파조로 분파.
-교감공파(校勘公派) : 19세 이존사(李存斯)를 파조로 분파.
중조 16세 성암공(인정)은 16세이지 16세손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세=세손’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계파]에 기술한 '세‘를 ’세손'으로 읽고 기록한 것은 모조리 잘못 읽은 것입니다.
'손'자를 빼고 '세'로만 읽어야 합니다.
16세. 17세. 15세. 19세. 21세 등으로만 말을 해야 합니다.
● 항렬(行列)
아래와 같은 '항렬'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항렬은 혈족(血族)의 방계간(傍系間)에서의 대수(代數)를 말하는 것이고
항렬자(行列字)는 이 항렬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름자 속에 넣어서 쓰는 글자입니다.
항렬을 돌림이라고 하고 항렬자를 돌림자라고도 하는데
이는 성씨의 본관(本貫)과 파계(派系)에 따라 일정합니다.]
▲[항렬을 돌림이라고 하고 항렬자를 돌림자라고도 하는데
이는 성씨의 본관(本貫)과 파계(派系)에 따라 일정합니다.]
- ‘항렬은 성씨의 본관(本貫)과 파계(派系)에 따라 일정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본관과 파계에 따라 일정하다.'는 뜻은 두 가지로 해석되는 말입니다.
하나는 본관에 따라, 파(派)의 계대에 따라 항렬을 달리 정하여 사용한다. 라는 뜻으로 이해되고
하나는 본관과 여러 대파 계대마다 다르게 항렬을 사용하지 않고 제정되어 있는
하나의 대동항렬만을 사용한다는 의미이기로도 이해됩니다.
우리 경주이씨의 14개 대파는 중조 35세(=대) 이후로는 ‘대동항렬’을 제정하여 모두 세수에 따라
같은 항렬을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본관에 따라 파계에 따라 다른 항렬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경주이씨 종인들이면
모두 같은 항렬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항렬(行列)
항렬은 대수(代數- 世數세수)상의 서열을 나타내는 글자로 이름 속에 넣는 돌림자입니다.
항렬을 보고 종인들 간에 서로 차서(次序- 위아래)를 알아 예를 다하는 것입니다.
성을 제외한 이름 두 자에 지그재그식으로 번갈아 항렬자를 넣음으로써 종친 서로 간에
같은 항렬임을 안다든가 아니면 윗대와 아랫대의 차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주 이씨에서
‘상’항렬은 중조 39세를 말하고
‘희.형’ 항렬은 중조 40세를 나타냅니다.
‘희.형’ 항렬은 ‘상’항렬 세수보다 세수 1이 앞서 숙항 뻘이 되므로 ‘희.형’항렬은
‘상’항렬의 종친님께 예의를 다하여 대하는 것입니다.
이름자 앞자와 뒷자, 두 자에 번갈아 지그재그로 항렬자를 넣어 위, 아래 숙질항
뻘의 차서를 알아보도록 한 것이 항렬(돌림)입니다.
이는 종친. 종인들끼리 수인사를 나눌 때 항렬자가 들어간 이름을 말하면 동항(同行)인지. 조손항(祖孫行)
인지 숙질항(淑姪行)인지를 알아보고 예를 다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중조 35세 영(榮) 항렬부터 중조 70세 훈(熏). 엽(燁)까지
경주이씨 전 종인(全宗人)들이 미리 제정된 대동항렬(大同行列- 경주이씨 전 종인이면
누구나 사용하는 항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 쓴 항렬자는 그 위치에 다시 쓰지 않습니다.
항렬은 주역(周易)의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본으로
金(금)-水(수)-木(목)-火(화)-土(토)를 반복하여 만들었습니다.
위에서도 말하였듯이 종친들 간에 차서(次序- 조손간 차례)를 알아
예를 지키기 위함에서 항렬을 정하는 것입니다.
◆ 경주이씨 항렬제차
경주이씨는 오행상생의 원리에 따라 중앙화수회에서 미리 항렬제차 표를 제정하여 족보에 올려놓았습니다.
중조 35세 ~ 70세까지 미리 대동항렬자를 제정해 두고
경주 이씨이면 누구나 이 항렬자를 활용하여 이름을 짓도록 하고 있습니다.
항렬자가 없으면 위 아랫대에서 같은 이름이 나오면 후손들이 차서를 몰라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헷갈립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름 두 자에 앞-뒤-앞-뒤...지그재그 차례로 항렬자를 배열하여
사용하도록 항렬자가 정해진 것입니다.
중조 40세의 항렬은 '희(熙)'자나 '형(炯)'자 모두 불 '화' 자가 부수입니다.
장자, 차자 관계없이 ‘희. 형’ 항렬자 중세서 아무것이나 쓰면 됩니다.
이름을 지을 때는 조상님들과 휘(이름)의 중복을 피하는 게 기본입니다.
◆ 경주이씨 쌍 오행(慶州李氏雙五行) 항렬(行列)
항렬은 주역(周易)의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본으로 金水木火土를 반복하여 만들었습니다.
우리 경주이씨의 항렬이 특이한 것이 쌍(雙)오행을 사용하여 항렬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경주이씨 들만의 독창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5세∼ 40세까지)
△ 35세의 항렬자 영화 '榮(영)' - 불 '火'가 둘이니 雙火 - 오행 火
△ 36세 항렬자 홀 '圭(규)' - 흙 '土'가 둘이니 雙土 - 오행 土
△ 37세 항렬자 술잔 '鍾(종)' - 무겁다(重)와 쇠(金)은 동일하니 雙金 - 오행 金
△ 38세 항렬자 비 '雨(우)' - 비(雨)와 물(水-글자 안)은 같으니 雙水- 오행 水
△ 39세 항렬자 서로 '相(상)' - 서로는 나와 너이니 雙木 - 오행 木
△ 40세 밝을 '熙(희)' - '밝은 것과 불(火- 점 네 개)'은 같은 뜻이니 雙火 - 오행 火
밝을 '炯(형)' - 밝다는 뜻과 불'火-글자 안의 화'가 같은 뜻이니 雙火 - 오행 火
성(姓)은 제외하면 이름(名)은 외자나 2자 입니다.
항렬자는 ‘성’이나 이름 ‘외자’에는 붙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성을 제외한 이름 2자 중 앞자와 뒷자에 항렬이 번갈아 놓이는 것입니다.
앞 – 뒤 – 앞 – 뒤 – 앞 – 뒤.......등으로 표기하여 지그재그식으로 배열합니다
본관이 같은 성씨는 세수에 따라 항렬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주이씨의 경우
35세 ○榮영- 중조35세, 중시조34대손
36세 圭규○- 중조36세, 중시조35대손
37세 鍾종○- 중조37세, 중시조36대손
38세 ○雨우-
39세 相상○-
40세○熙(희). ○炯(형)....등으로 중조 70세까지 미리 정해 두었습니다.
41세 在(재) 중조41세, 중시조 40세
그러니까 35세라면 榮(영)항렬이고 榮(영)항렬이라면 중조 35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항렬자’를 알면 ‘세수’를 알 수 있고 ‘세수’를 알면 ‘항렬자’를 알 수 있습니다.
◆ 항렬. 세수를 알면 세손(=대손). 세조(=대조)’를 읽을 수 있다.
항렬과 세수 중 하나를 알면 ‘몇 세손(=대손)?’ . ‘몇 세조(=대조)?’를 헤아려 읽을 수 있습니다.
종친님께서 '종(鍾)'자 항렬이 맞다면
중조 37세이고 ‘중시조님의 36세손(=36대손)’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여 세손(=대손). 세조(=대조)는 세(대)수에 -1를 한 수에
세손(대손). 세조(대조)의 단위를 붙여 읽으면 됩니다.
즉 종자항렬은 중조37세, 중시조 36대손 세손, 세조는(대손과 대조)같은말
종친님의 아버님은 중조 36세(=36대)로 ‘중시조님의 35세손(=35대손)’이고 종친님은
중조 37세(=37대)로 ‘중시조님의 36세손(=36대손)’으로 읽고 씁니다.
'圭'자 항렬은 중조 36세입니다.
그러면 ‘중시조님의 35세손(=35대손)’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 중조 35세 이전인 경주이씨 대동항렬(慶州李氏大同行列) 제정 전(중조35세 이전)에 사용한 항렬은
아래의 4파에서 항렬을 정해 사용하였습니다.
▲ 第一派 - 익재공후 창평공후 재사당공파
익재공파에서는 [行列字自黿表之集(항렬자 자원 표지집)]으로 8별집 중조 24세 재사당공(再思堂公) 원(黿)부터 시작하여 34世 집(集)자 까지 항렬자를 표시하였으니 아래와 같습니다.
24세→25세 → 26세→27세→28세→29세→30세→31세→32세→33세→34세
黿......○從水...○胤...大○....時○....慶○...寅○....○坤...○錫....○源....集○
원......종수........윤....대.......시.......경......인..........곤......석.......원....집
*從水(종수)의 뜻은 반드시 ‘물 水’변이 들어있는 글자를 항렬자로 한다는 뜻입니다.
▲ 第二派 - 국당공후 문정공파
국당공파에서는 [自廷馨始至顯(자정형 시지현)]으로 8정집 27세(世) 지퇴당(知退堂)
정형(廷馨)부터 시작하여 34세 현(顯)자까지 표시했으니 아래와 같습니다.
26세→ 27세 → 28세→ 29세 -→ 30세→ 31세 → 32세→ 33세 → 34세
廷○....○從水....慶○....○從火....○基....○從金...○萬....○從木....顯○
정..........종수....경..........종화.......기.......종금......만.......종목....현
*從水(27세). 從火(29세). 從金(31세). 從木(33세)의 뜻은 각 항렬자에
水. 火. 金. 木 변이 들어가는 글자를 항렬자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第三派 - 국당공후 정순공파
국당공파 정순공(靖順公) 성중(誠中) 문중에서는 [自塢始至容(자오시지용)]으로
중조 21세 오(塢)에서 시작하여 34세 흠(欽)자까지 표시했으니 아래와 같습니다.
정..........종수....경..........종화.......기.......종금......만.......종목....현
*從水(27세). 從火(29세). 從金(31세). 從木(33세)의 뜻은 각 항렬자에
水. 火. 金. 木 변이 들어가는 글자를 항렬자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第四派 - 상서공파
상서공파(尙書公派)에서는 [自成茂始至裕(자성무시지유)]로 22세 성무(成茂)에서
시작하여 34세 유(裕)까지 표시하였으니 아래와 같습니다.
22세→23세→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成○....○臣....夢○....○福.....○男....時○.....世○......
성..........신....몽..........복........남.....시.......세...........
29세→ 30세→ 31세→ 32세→ 33세→ 34세
○佐.....宗○....敬○.....○奎.....啓○....裕○
...좌.....종.......경...........규.....계.......유
◆ 경주이씨 항렬제차 표
중조 35세 이후에는 아래와 같이 중조 70세까지 제정된 대동항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5世 -→ 36世 -→ 37世 --→ 38世 -→ 39世 -→ 40世 - - --- → 41世 →
O榮(영)...圭(규)O...鍾(종)O...O雨(우)...相(상)O...O熙(희).炯(형)...在(재)O...
42世 - - - - → 43世 - - - - → 44世 - → 45世 - - - - → 46世
O鎬(호).鍵(건)...濟(제).濬(준)O...O東(동)...丙(병).心(심)O...O敎(교)世(세)
47世 - → 48世 - → 49世 - → 50世 → 51世 - → 52世 - → 53世 →
鎭(진)O...O求(구)...根(근)O...O燮(섭)...埈(준)O...O善(선)...泰(태)O...
54世 -→ 55世 -→ 56世 -→ 57世 - → 58世 - → 59世 - → 60世 →
O模(모)...炫(현)O...O均(균)...鎔(용)O...O淳(순)...秉(병)O...O炅(경).杰(걸)...
61世 - → 62世 -→ 63世 - - - - → 64世 - → 65世 - → 66世 - - -→
基(기)O...O鈺(옥)...洛(낙).永(영)O...O植(식)...德(덕)O...O周(주).起(기)...
67世 - - - - → 68世 - - - - → 69世 - - - - → 70世
鏞(용).鎰(일)O...O浩(호).洙(수)...柱(주).綵(채)O...O熏(훈).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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