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투자자들의 토지매입과 매도 시 판단 오류
초보 토지투자자들의 판단오류 중 하나가 바닥에서 잡아서
최고가격에 팔아야 한다는 가당치도 않은 생각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좋은 물건 앞에서 이미 많이 올라서 먹을 것이 있겠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그러고는 가격이 어느 정도 올라 있는 물건에 대해 매수를 포기해 버린다.
그리곤 가격이 전혀 오르지 않은 지역의 오를 가능성도 없는 곳에 땅을 사서 마음고생을 한다.
하지만 막상 바닥시세에 매수할 기회가 있었다면 그가 살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 때도 그는 결국 매입하는
선택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때의 걱정은 ‘떨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사지 못한다.
땅값은 전혀 오를 기미가 없고 중개업소는 파리만 날리는데 전문가들의 비관일색일 때
선뜻 매수를 결정할 초보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수들은 다르다.
현실적으로 바닥에서 잡을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면 비록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과감하게 매수를 결정한다.
매도 때도 마찬가지다.
하수들은 항상 최고점에서 팔려고 노려한다. 욕심을 부리다 매도시기를 놓치게 되는데, 이 땅이라는 것이
한번 시기를 놓치면 가격은 계속 꼬꾸라지고 매도 기회도 생각처럼 많지가 않게 된다.
그러나 고수들은 조금 아쉬움이 남을 때 매도한다.
그러면서 ‘사는 사람이 먹을 것도 남겨둬야지’라며 아쉬움을 접는다.
이런 넉넉한 마음 덕분에 언제나 무릎 근처로 들어가 어깨근처에서 팔고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바닥일 때 사서 최고첨에 판다는 것은 오직 신의 영역이란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매입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올랐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것이며, 매도시에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감히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무모함은 버리는 것이 초보투자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가지 더, 초보투자자들이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시중에는 거짓 정보가 많이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일부 업자들이 자기가 찍어 놓은 땅을 높은 값에 되팔기 위해 이같은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확실한 정보를 여과해서 올바른 정보판단을 할 수 있는 역량도 필요하다는 점...
모르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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