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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자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여행맛집

by 수호자007 2014. 9.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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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캄보디아 비자

입국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난감해하시더군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하실 경우 망설이지 말고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거나

대신 작성을 해줍니다. 비싼 국적기를 이용하는데 그정도 서비스는 서비스도 아니죠. 하지만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비자신청서와 출입국신고서

그리고 세관신고서 작성 요령과 샘플 사진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놈펜이나 시엡립 공항에 도착하면 비자발급신청을 하는 곳에 여권과 비자신청서 그리고 사진 1매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잠시 후면 비자가 발급된 순서대로 호명을 하게 됩니다. 그때 여권을 받으시고 발급받고자 한 비자가 맞는지

확인 후 비자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관광비자는 20달러 비즈니스 비자는 25달러로 향후 추가로 비자연장을

하셔야 할 경우 관광비자는 비자 유효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출국을 한 후 다시 들어와야 하지만 비즈니스 비자는 캄보디아

내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비자 기간이 만료후에도 캄보디아에 체류시에는 1일 5달러의 벌금을 내야하며

그에 대한 벌금을 내고 다시 비자를 연장한다면 누구나 캄보디아에서 원하는 만큼 장기체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불법체류자라는 개념이 없는 나라죠. 허나 관광비자의 경우에는 벌금을 내더라도 국외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니 체류기간이 1달 이상이라면 연장을 위해 비즈니스비자로 발급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비자를 발급 받으면 입국심사대에서 순서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순서? 물론 줄을 선 순서대로입니다.

차례가 되면 여권과 출입국신고서를 직원에게 제출 후 테이블 위에 올려진 카메라를 응시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특별하게 말을 거는 사람은 없지만 말을 걸면 그에 대한 간단한 답만 하시면 됩니다.

주로 어떤 목적을 방문했느냐를 묻지만 답변할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웃으시면 됩니다. 참 쉽죠.

명심하실 것은 비자가 발급 된 후에 입국심사가 이루어진다는 사실. 간혹 순서를 어기신 후 직원의 말을 못 알아 들어서

헤매시는 분도 계신데 비자가 나와야 입국심사를 할 수 있으니 바쁘더라도 비자부터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를 마치셨으면 화물칸에 넣은 짐을 찾은 후 공항 밖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그 전에 한가지 절차가 더 있는데

바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이죠. 아직 캄보디아는 짐을 검사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혹,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다른 방으로 들어오라며 짐을 검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앞에서 받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다른 방에서 받아봐야 다시 밖에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또 받기 때문입니다. 관세를 내야하는 물건이라면 해당 관세를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관세를 낸 증명서를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명서 없이 주는 돈은 세관원 주머니에 들어가는 뒷돈일 뿐입니다.

주로 검사 대상은 큰 상자나 큰 가방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입니다. 기내용 케리어에 대한 검사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시 출국하실 경우에 엑스레이 검사대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직원중에 엑스레이 검사를 한 후 가방을 열어

현금이나 부피가 작은 귀중품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으니 짐을 엑스레이 검사대에 통과시킨 후 몸수색을 받는 경우라도

눈은 엑스레이 검색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어야 혹시 모를 도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마 공항직원이 그런짓을 하겠느냐구요? 네. 합니다. 어차피 당신은 두 번 보기 힘든 외국인이니까요.

그리고 당신이 그런 일로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캄보디아를 방문할 외국인은 많이 있습니다. 그

런 직원인 경우 걸리면 재수없는 것으로 치부할 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니

스스로 조심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비자란?

방문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정부에서 입국을 허가해 주는 일종의 허가증으로 이를 비자라고 한다.

 

여행계획을 세우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가 결정되면 방문하고자 하는 나라에서 비자를 필요로 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들 중에는 방문 목적에 따라, 체류기간이 다를 수도 있고 요구하는 구비서류도 다른 경우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많은 나라들과 비자 면제협정을 맺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은 단기간의 여행시에는 비자가 필요치 않으나 허용하는 기간을 초과하여 체류 할 때에는 반드시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 비자에는 입국의 종류와 목적, 체류기간등이 명시되어 있으며 여권의 사증에 스템프나 스티커를 붙여 발급하게 된다.

 

비자의 종류

비자의 종류는 방문 목적, 체류기간, 사용 횟수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방문목적 : 관광비자, 학생비자, 방문비자, 주재원비자, 경유비자, 이민비자, ARRIVAL비자, 문화공연비자

2) 체류기간 : 영주비자, 임시비자

3) 사용횟수 : 단수비자, 복수비자

캄보디아 입국시에는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도착비자를 받는것이 일반적이며

인터넷으로 사전에 E-visa 받으실수 있습니다. (비자비용 $20 + 수수료 $5)

 

E-비자 신청하기  

캄보디아 도착비자 비용은 $20 / 1인(어른, 12세 미만 아이는 면제라고 되어있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지켜지지 않음)

증명사진용 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도착비자시 "관광 1개월" 비자가 적용이 됩니다.

 비자 신청서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작성하시면 됩니다.

 

출입국 카드 작성 방법

캄보디아에 도착후 비자를 받은후 이민국 직원에게 출입국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출입국 카드는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입국심사시 ARRIVAL CARD는 공항직원이 가져가고 DEPARTURE CARD는 여권에 끼워서 다시 돌려줍니다.

여권안의 DEPARTURE CARD에 스태플로 고정되어 있지않으면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

이럴경우에는 여권지갑에 잘 보관하세요.

출국때 DEPARTURE CARD가 없으면 약 $20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DEPARTURE CARD를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세관신고서 작성 방법

세관신고서는 캄보디아 입국 심사를 받은후 가방을 찾아 나올때 세관원에게 제출합니다.

담배, 술, 화장품등 눈에 띄게 양이 많거나 박스가 있을 경우에는 세관직원이 박스를 열어 확인을 합니다.

이럴때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수가 있으니 여행시 수화물을 박스로 부치지마세요.

현금($10,000이상)을 갖고 있으면서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적발되면 몰수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관신고서는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입국시 주의사항

  1.  짐은 박스로 싸오지 말것 - 일반 관광객이라도 짐이 박스로 포장되어 있으면 이곳의 세관원들은 무조건 개방하여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이럴때 짐의 양이 많을경우 세금을 요구합니다. 일반 모임의 경우 총무가 술, 라면등을 박스로 포장해서 가져오게 되는데, 박스가 아닌 가방에 넣어서 회원들끼리 나눠서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2.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담배, 양주, 화장품등을 구매하시고 투명 면세비닐봉투 그대로 세관을 나가게 되면 세관직원이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매한 면세물품은 안이 보이지 않는 가방안에 넣어 입국하세요. 입국하여 비자를 만들거나 출입국 심사를 받을때 공항직원들이 급행료 명목을 돈을 요구합니다. 이럴때 당황하지 마시고 웃으며 여유있는 모습으로 대처하시면 됩니다.
  3.  한국의 40년전에 있었던 부정부패가 현재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생기면 큰소리로 항의하지
  4. 마시고, 웃음으로 대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방을 찾아 출구로 나오면서 세관원에게
  5.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나오면 됩니다.

  출국시 주의사항

  1. 항공 출발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할것 -  가방을 부치기 전에 액체류와 라이터등은 모두 가방에 넣어 부쳐야 합니다.
  2. 입국할 때처럼 출국할 때도 이민국 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입국할때 처럼 관리들이 돈을 요구하는데,

    Departure Card 만 있다면 출국에 문제가 될게 없으므로 '노'라고 말하면 더 귀찮게 하지는 않을겁니다.

     

비자신청서

입출국 카드

세관신고서 작성

 

비자신청서

 

 

 

출입국 카드

 

 

 비자카드

 

 

 


 씨엠립공항

 

 

 

 

 

 

비자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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