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안본다고 슬쩍 가져가면 절도입니다.
cctv 블랙박스 증거가 딱 있어요 연세많은 분들이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기 어렵지요 무지로
그 옛날은 슬쩍한다고 했어도 오리발 내밀면 되지만,.......
<앵커> 2016.2.11목요일
요즘 집을 비울 때 가까운 편의점에 택배를 맡기는 분들이 많은데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기 물건처럼 태연하게 가져가기도 하고 폐지를 줍는 척하면서 슬쩍하기도 합니다.
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면 오른쪽에서 한 여성이 허리를 숙인 채 편의점 바닥에서 뭔가를 찾는 듯이 두리번거립니다.
음료수 진열대 아래에 놓인 상자들을 들어 올리고 이리저리 확인하더니, 이내 상자 세 개를 들고 나갑니다.
그런데 들고간 상자 중 하나는 자기 물건이 아니라 이웃집에 배달된 택배 물건이었습니다.
71살 백 모 씨는 자기가 주문한 물건을 찾으러 왔다가 이웃집에 사는
60살 허 모 씨의 택배 상자를 자기 물건인 것처럼 가져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편의점 직원 : 손님이 저녁 시간에는 많고 계산하면서 확인을 다 할 수가 없어요.]
다른 편의점의 입구 바깥 모습입니다.
물건을 쌓아두는 곳에 놓인 택배 상자로 한 여성이 다가옵니다.
근처에 있는 빈 상자를 가져오더니 그 안에 택배 물건들을 넣고는 곧 사라집니다.
72살 성 모 씨가 폐지를 줍는 척하면서 남의 택배 물건을 훔친 겁니다.
집이 비었을 때 편의점에 택배 물품을 맡기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크게 늘면서 도난 피해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편의점의 택배 보관은 무료 서비스여서 본인 확인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허참 요사이는 그냥 방치하고 잇는것도 많아요 가져가 봐라 우찌되는지......
고의로 아니면 바쁜관계로.... 옛말에 분실한 사람이 죄가 많다고 .... 회수할 수 없을때 가져간 사람은
정말로 나쁘지요 한번의 욕심으로 절도자가 되고 절대로 내 물건이 아니면.... 물욕에서 벗어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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