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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골목(백종원) 2017년 7월 30일 일

여행맛집

by 수호자007 2017. 7.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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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맛골목 2017.2.(펌)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백설명 백종원이 대구 맛골목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3대천왕’에는 대구 특집을 맞아

백종원이 대구 10미 중 맛골목 5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백종원이 찾은 맛집은 들안길 복어 불고기다.

백종원은 독특한 의상의 사장님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내 단호박으로 만든 물김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메인 메뉴가 등장하자 백종원은 할말이 없다며

딱 봐도 매워 보이는 모습에 기겁을 했다. 하지만 한 젓가락을 먹고 맵지 않다면서 좋아라 했다.  

두 번째 맛집은 평화시장 닭모래집 튀김이다.

튀김가루에 고구마와 닭모래집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빨간 양념과 간장 양념, 후라이드 내놓아 세 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중독성 있는 식감이 계속해서 젓가락질을 부르는 맛이다.

세 번째 맛집은 북성로 우동 불고기다.

분위기만 보면 넥타이를 멘 아저씨들이 있을 법하지만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더구나 저렴한 가격에 혼자 먹기에도

풍족한 양이 일품이다. 백종원은 8천원에 즐길 수 있는 술안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구나 최근에는

이런 포장마차 우동을 먹기 힘들다고 만족했다.

번째 맛집은 33년 전통의 해장국집이다.

봉덕동 대구탕으로 대구살, 알 곤 등을 섞는 섞어탕이 유명하다. 칼칼한 국물 맛이 시원함을 줘 술을 마신 다음 날 속풀이

음식으로 그만이다. 큼직한 대구 살과 이리, 알 등이 풍성하게 들어간 것이 맑고 빨간 국물의 비법이다.

특히 국물에 떠오르는 거품을 제거해야만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 맛집은 몇 번이고 방송에 공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50년 전통의 이천동 짬뽕이다. 삼고초려 끝에 입성하게 됐다. 사장님이 무릎 수술로 인해 하루 200그릇만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집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이다. 이 국물은 돼지 뼈 육수로 만들어 낸 것이다. 더구나 불 맛이 더해져

걸쭉한 국물의 맛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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