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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란 2020년 1월 22일 수

생활상식

by 수호자007 2020. 1. 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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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수수료가 없는 결제 서비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으로 도입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배경
2015년 기준 서울시의 소상공인은 66만 개, 128만 명으로 전체 사업체의 84%, 전체 종사자 수의 25%에 달하며, 개인택시·식당·편의점 등 생계형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임대료 상승, 카드 수수료 부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및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 등 민관이 협력하여, 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제로페이의 도입이 추진되었다.


결제 방법
가맹점 가게에서 QR코드 결제판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인증 절차 없이 소비자의 통장에서 판매자의 통장으로 직접 현금이 지불된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앱을 통해 직접 연결되는 앱투앱 결제 방식으로 현금이나 잔돈을 주고받지 않아도 되며, 중간 결제 업체가 개입하지 않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현황
2018년 12월 20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연매출액 기준 8억원 이하의 가맹점은 0%,

                    8~12억원대의 가맹점은 0.3%,

                    12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0.5%의 수수료가 설정되었다.

이는 기존 신용카드 수수료율인 0.8~2.3%에 비해 평균 1.63%가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실제 결제실적은 국내 개인카드 결제건수와 결제금액에 견주어 미미한 수준으로 드러나

실효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더욱이 2019년 3월 서울시에서 가맹점 모집을 위해 공무원들을 지나치게

압박·동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문제가 되기도 했다.

 

19.5.

4개월동안 제로페이 쓰면서 느낀점이 있는데.. 일부 사장님들중에서는 평소 현금 쓰시는 분이 제로페이로

갈아타서 가게 매출이 잡힐까봐 제로페이 설치를 꺼려하시는 사업자분들이 있더라구요..제가 본바로는

제로페이 사용할정도 소비자면 10이면10 원래 카드쓰시는 분들인데 잘모르시는지.. 원래 현금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제로페이 유입률이 낮습니다. 카드사용자가 제로페이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이종에 사업자분들

계시면 제로페이 설치에 소극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은 현금 낼분들은 뭔짓을해도 현금 냅니다.

설치하셔서 카드수수료 절약하심됩니다.ㅎ

 

소득공제율이 40프로네요
일반카드      15프로
체크카드      30프로구요
그리고 소상공인들 카드사에 내는수수료를 그대로 받을수있어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많이될꺼에요


    

제로페이 소득공제 40%...제로페이 사용법은?  
일몰 위기에 처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오는 2022년까지 연장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로페이 사용분에 소득공제를 도입하고 공제율 40%를 적용한다.

25일 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에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오는 2022년 말까지 유지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올해 연말을 끝으로 폐지될 예정이었으나 세부담 증가 우려로 또 다시 연장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사용액 중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을 일정 한도에서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제도다. 체크카드·현금영수증·도서공연비,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 공제율은

각각 30%, 40%다.

 

정산 결과 세금이 줄어들어 환급액이 발생하면 연초에 돌려받기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13월의 보너스’로 불린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속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 일몰 규정으로 올해 말 일몰이

도래한다.

지난 1999년도 9월 도입 이후 일몰 도래 때마다 9차례에 걸쳐 연장됐다. 

소득공제 한도는 급여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

7,000만원 초과 1억2,000만원 이하, 1억2,000만원 초과는 각각 250만원, 2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로페이 사용분에 신용카드(15%)나 현금영수증 및

체크카드(30%)보다 높은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키로 결정했다. 전통시장 추가 공제한도(100만원)에도

제로페이 사용분을 포함한다.

 

소득공제 한도는 최대 300만원까지지만 제로페이 사용 금액은 전통시장 사용 금액과 합해 추가로 100만원의

한도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세법개정안은 다음달 27일 국무회의서 확정한 후 9월3일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기국회서 확정되면 내년 1월1일 이후 연말정산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제로페이에 관한 궁금증이 있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제로페이 서울’ 또는 '서울'을 검색하면 ‘제로페이

챗봇’으로 연결되는 클릭 버튼이 나온다. 이를 클릭하면 네이버 챗봇 서비스 ‘네이버 톡톡’을 통해 제로페이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 스마트 스피커에서 ‘헤이 클로바, 제로페이 시작해줘’

또는 ‘헤이 클로바, 제로페이 열어줘’로 호출한 뒤, 안내에 따라 제로페이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된다.

 

 

 

어제(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로페이 시범사업이 개시되는 오늘(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 등 20개 참여 은행들은 각자의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쏠',

국민은행은 '리브',

우리은행은 '원터치뱅킹' 등에 제로페이 QR코드를 담습니다

 

소비자는 네이버 페이와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이나 은행 결제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한 후 거래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가맹점주가 가맹점 앱을 통해 이를 확인하면 거래금액이 소비자의 은행 계좌에서

가맹점주 계좌로 곧바로 이체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드 대비 혜택과 편의성이 크지 않고 거래 취소시환불도 우려된다는

의적인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맹점주가 휴대폰에 설치된 가맹점앱을 통해서만 매출 현황과 결제 내역 등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가맹점주가 자리를 비우면 직원이 있어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QR코드 결제를 준비하는 카드사들은 가맹점주가 결제 권한을 이양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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