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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도덕과 예절2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생활상식

by 수호자007 2012. 6. 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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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식사시에 얼굴, 머리를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좋지 않다.

빵 같은 것을 손으로 먹는 서양 사람의 경우 머리 기름이나 머리때가 손에 묻는 것을 지극히 비위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귀, 코와 같은 곳을 긁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식탁 위에 팔꿈치나 손을 얹어놓거나 포크 또는 나이프를 손에 든 채 식탁 위에 팔을 얹어 놓아서는 안된다. 사용하지 않는 손은 언제나 무릎 위에 놓아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식탁에서 다리를 꼬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다리를 꼬게 되면 냅킨이 밑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식탁을 치기도 하여 스프를 엎지르는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다리를 크게 벌리거나 허리띠를 풀어놓거나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기지개를 펴는 등의 행동은 좋은 매너가 아니다.

*식탁에 놓여 있는 나이프와 포크는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놓인 순서대로 사용한다.

나이프와 포크가 놓이는 위치는 요리접시를 중앙에 두고 우측에 나이프 좌측에 포크로 정해져 있다. 사용하는 순서에 맞추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차례로 놓여져 있다. 나이프와 포크는 보통 같은 수가 양쪽에 놓여진다. 스프 스푼은 좌측 나이프가 있는 곳 가장 바깥쪽에 놓여 있다. 전채요리로 생굴이 나올 경우는 접시에 포크를 얹어 따로 서브해 준다. 식탁에 놓는 스푼과 나이프는 보통 각각 3개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요리를 먹게 되면 요리가 나올 때마다 나이프 또는 포크가 따라 나온다.

*포크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옮겨 잡아도 무방하다.

왼손잡이나 바른손잡이를 불문하고 기본 원칙은 바른손에 나이프, 왼손에 포크로 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많은 서양에서도 나이프는 꼭 바른손에 잡도록 엄격하게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크를 바른손으로 옮겨 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나이프와 포크를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을 "Jig-jag Eating"이라 말하며 미국식이라고도 한다.

*바닥에 떨어진 나이프나 포크는 줍지 않는다.

테이블 매너는 당신이 왕족이나 귀족처럼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냅킨이나 나이프 또는 포크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본인이

주워서는 안 된다. 이것을 주워 주는 사람은 웨이터이다. 따라서 떨어진 물건은 웨이터가 주워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웨이터가 모든 것을 다 알아서 잘 처리해 주며 식기류는 딴 것으로 바꾸어 준다. 그러나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여성이 물건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이것을 주우려고 할 때는 남성이 재빨리 주워 웨이터에게 건네주고 새것으로 바꾸어 주도록 한다.

*손에 쥔 나이프와 포크를 세워서는 안 된다.

식사도중 무의식적으로 양손에 든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쥔 채로 식탁위에 팔꿈치를 세울 때가 있다. 이러한 행동은 옆에 앉은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동으로 절대 삼가해야 한다. 나이프에 음식이 묻었을 때 그대로 입에 가져가는 일은 위험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입에 가져가서는 안 된다. 또한 포크는 요리를 덜기 쉽도록 굽혀져 있다. 그러므로 포크는 오른손에 쥐나

왼손에 쥐나 질긴 것은 꽂아서 먹고 연한 것은 떠서 먹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와 포크는 나란히 접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놓는다.

나이프와 포크를 어떤 형태로 접시 위에 놓느냐에 따라 웨이터에게는 하나의 신호가 된다. 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는 바깥쪽, 포크는 안쪽으로 나란히 접시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비스듬히 놓아둔다. 이때 나이프의 날은 안쪽(자신)으로 향하게

하고, 포크는 등을 밑으로 한다. 식사 중에 나이프와 포크를 잠시 놓아 둘 때가 있다. 이때 나이프와 포크 끝 부분을 접시 위에

걸쳐놓고 손잡이 부분은 테이블 위에 팔자형으로 놓는 미국식과 접시 위에 바로 X자형으로 놓고 손잡이가 접시 둘레에 오도록 놓는 영국식 그리고 영국과 미국의 절충식으로 포크는 접시에 걸쳐놓고 나이프는 접시 둘레에 얹어 놓는 방식이 있다.

*냅킨을 수건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승용차 예절>
*승용차 탈 때에도 예의가 있다.
직장에서 업무상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사, 거래처의 윗사람, 친분이 두터운 손님과 함께 자동차를 이용할 때는

실례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상석, 하석
◎승용차(운전기사가 있을 경우 택시포함)
- 가장 상석은 뒷좌석의 오른쪽이며 다음은 뒷좌석의 왼쪽이다.
- 그 다음은 운전자 옆 좌석이며 최하석은 뒷좌석의 중앙석이다.

◎승용차(자가운전의 경우)
- 가장 상석은 운전석 옆 좌석이며 다음은 뒷좌석의 오른쪽이다.
- 그 다음은 뒷좌석의 왼쪽이며 최하석은 뒷좌석의 중앙석이다.
- 짚차일 때는 운전기사 옆자리가 상석이다.

*승차 시 예절
- 탈 때는 웃어른과 여성을 먼저 타게 하고 내릴 때는 남성과 아랫사람이 먼 저 내려서 다음 사람을 부축해야 한다.
- 웃어른이 차를 타고 내릴 때에는 문을 열어 드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이면 손을 잡아 승하차를 도와준다.
- 웃어른이 타신 후에는 문을 살짝 닫고, 차가 떠나면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 사를 한다.
- 자가 운전의 차를 탈 때 앞좌석을 비워 둔 채 뒷좌석에 타면 실례가 된다.


<경내, 법당에서 지켜야할 예법>
*스님에 대한 호칭(구분)
※ 스님의 호칭
- 선사(禪師) : 수선사(受禪師)의 준말로 참회스님. 선정에 통달한 고승을 숭 배하여 부르는 호칭이기도하다.
- 조사(祖師) : 1종(宗)과 1파(派)를 세운 스님
- 법사(法師) : 불법에 정통하고 청정한 행을 닦아 세간의 모범이 되 어 중생 을 교화하는 스님을 말함. 작금에는 출가, 재가를 막론하고 불법을 강설하 는 이를 일반적으로 일컫는다.
- 대사(大師) : 원래는 부처님의 존칭. 고승을 존칭하는 말이나 스님 들 사이에 서는 도반이나 손아래 되는 사람에게 부른다. 선원(禪院)에서는 수좌라 한다.
- 왕사(王師) : 왕과의 관계에서 왕의 사표가 되는 고승에게 임금이 내리는 칭 호.
- 종사(宗師) :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고승이나 선종을 전하는 스님, 조사스님 에게도 이 칭호를 쓴다.
- 중(衆) : 산스크리트어의 상가(僧伽:samgha)를 한자로 의역한 것. 4인 이상 의 모임, 후에는 3인 이상의 무리를 일컬었음.
- 비구(比丘) : 출가하여 정식수행을 하는 남자스님. 항상 깨끗하게 생활해야 한다는 뜻으로 걸사(乞士)라고도 함.
- 비구니(比丘尼) : 출가하여 정식 수행하는 여자스님.


※ 경내, 법당에서의 예법
1. 일반인으로서의 예법
① 절에 가서는 정숙을 지켜야한다.
② 법당주변에서는 술이나 담배를 삼가야한다.
③ 종을 쳐본다거나 북을 두드려서는 안 된다.
④ 꽃을 꺽거나 개울의 물고기를 잡아서는 안 된다.

2. 불자로서의 예법
(1)경내에 들어서면 법당을 향하여 합장하고 반배한다.
(2)법당 앞에 이르면 가운데 문(어간문)을 피해 양 옆문으로 출입한다.
(3)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을 향해서 공손하게 합장하고 반배한다.
(4)합장한 채 부처님 계신 앞으로 나아가 촛불과 향을 사르고 뒷걸음으로 적당한 자리에 물러 나와 이제까지의 지은 바 허물을 뉘우치고 앞으로의 선행을 생각하며 삼보에 귀의하는 의미의 삼배를 한다. 촛불을 끌 때는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되며

손이나 기구를 사용해야 한 다.
(5)절에 와서 스님과 마주치거나 법당 앞을 지날 때 그리고 법우(法友)를 만났을 때는 서로 합장하여 인사한다.

3. 참배하는 방법
(1)합장하고 반배하는 법
두 손바닥과 열 손가락을 합하여 손가락 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한다. 이때 두손의 손목은 가슴에서 5㎝정도 떨어지게 하여 45도 각도로 세우고 허리와 머리를 60도 정도 숙였다가 일어난다
(2)삼배(三拜)하는 법 : 합장 자세로 허리를 약간 굽히면서 무릎을 꿇으며 오른손을 먼저 짚고 엎드리면서 왼손을 짚어 이마가

바닥에 닿게 하고 두 손을 뒤집어 약간 올려 들어서 귀 아래까지 받든다. 그리고 왼발 등 끝으로 오른발바닥을 누르고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닿게 한다. 이때 두 무릎 사이는 한 뼘쯤 띄우고 양팔굽은 양무릎앞에 닿게한다. 일어설 때에는 손을 다시 엎어

짚으면서 몸을 일으키되 발끝을 세우고 왼손을 먼저 가슴에 대고 다음 오른손을 들어 합장하였다가 오른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일어선다. 이렇게 세 번 절하면 삼배가 되는데 세 번째에는 엎드려서 팔굽을 들지 말고 머리와 어깨만을 들었다가 다시 절하고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고두(叩頭)라고 한다.

(3)법회에 참석하는 법
정해진 법회시간에 늦지 않게 참석해야하며 법당에 들어가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세 번 절하고 자기자리에 앉아

반야심경을 암송하거나 좌선을 하거나 찬불가를 연습하면 된다. 법회가 시작되고 설법을 듣게되면 설법내용이 다 아는 내용이라도 경박한 마음을 내지 말고 자기 일상생활에 실천이 되고 있는가 반성해 보아야할 것이며 인류가 도달한 최상의 지혜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혀 생활의 길잡이로 삼아야할 것이다.

* 법회 때에 향과 촛불을 밝히는 까닭 = 향과 초는 자기 몸을 태움으로서 아름다운 향기와 빛을 발산한다. 이와 같이 순수한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을 통하여 우리주위를 밝히고 정화하고자하는 불자로서의 사명이며 다짐인 것을 알아야한다.


<관람 예절>
*공연장에 가는 날
◎옷차림도 전략이다?!
이 말은 광고의 한 문구이다. 하지만 이 말은 공연장을 찾을 때에도 말이다. 대부분의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장이라고 해서 폭이 넓은 드레스를 입고, 옆 사람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앉거나 , 너무 불편한 옷을 입어 옷에 신경쓰느라 공연이 끝난 후 무얼 봤는지 생각이 안 난다면 공연 입장료가 너무 아깝다. 간편하고도 예의에 맞는 옷차림... 이것은 공연장에 가는 본인에게도 옆사람에게도 좋은 공연을 감상하기 위한 옷차림의 예의이다.

◎같이 가기엔 너무 어린 그대?
요즘은 주부를 위해 공연장밖에 임시 탁아소를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럴 땐 임시로 어린이를

봐주는 시설에 맡기거나, 다른 가족에게 아이를 맡기고 공연장을 찾는 것이 기본 예절이다. 어린이의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양해를 구한 뒤 맨 뒷좌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가져가선 안 되는 것들...
소리가 많이 나는 비닐 쇼핑백이나 알람장치가 되어있는 시계, 호출기나 휴대전화는 당연히 반입 금지! 공연장은 모든 사람들이 귀와 눈을 한껏 열어놓고 있는 자리다. 이때 공연의 흐름을 끊는 '삐삐삐'소리... 순간 집중되는 비난의 시선... 생각만해도 식은 땀 나는 상황이다.
유비무환~ 소리가 날만한 물건은 공연장에 가져가지 않거나, 전원을 꺼 놓는 것은 어디서나 무슨 연을 보거나 다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다.

*공연장에 도착해서
◎30분 전 도착! 늦어도 10분 전 입장.!

늦게 와서 다른 사람의 시야를 가리고, 다른 사람에게 지나가게 비켜달라고 하고.. 이것만큼 짜증나는 일은 없다. 공연이 시작된 후엔 원칙적으로 입장금지다. 30분전에 도착해서 좌석을 확인하고, 10분전에는 자기자리에 앉아 좋은 공연을 즐길 준비를 하도록 한다.
◎만일.. 만일.. 늦게 왔다면, 그냥 돌아가야 하나요?
대부분의 공연장은 공연자와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작 이후엔 출입금지다. 그러나 늦게 와서도 입장할 수 있었다면, 빈자리에 앉았다가 휴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해야 한다.

◎식사는 식당에서, 공연장에선 공연만을..
공연을 잘 즐기려면 무대에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경우에도 필요한 자세지만 남이 공연에 열중할 수 있게 해주는 데도 필요하다. 공연의 절정에서 후루룩, 쩝쩝.. 음식물소리가 들린다면, 무대위도 엉망이 되고 객석의 관객들도 짜증이 난다.

공연장엔 음식물 반입 절대금지..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수도 없다. 정 배가 고프다면, 미리 휴게실에서 먹고 들어가야 한다.

◎빈자리 차지하기 전쟁?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 후에 여기저기서 우루루 이동하는 예가 많이 있다. 이거야말로 꼴불견이고 공연자와 관객에 대한 모욕이다. 이 점부터라도 고칠 건 확실히 고쳐보자.
◎옆자리 향해 두 팔 벌려, 안쪽은 다 내자리?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펼치고 보는 사람은 공중도덕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물며 조용히 공연에 몰두해야하는 공연장에서 잠을 자거나 부스럭거리며 프로그램을 펴 보는 사람은 공연장에 와서는 안될 사람. 프로그램은 가급적 공연중에 뒤적이기보다 쉬는 틈을 이용해 보도록 한다.

*연주회 관람
◎소리출입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사람과 수근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이다. 호출기나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놓아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연도중에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 무대 위 연주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연주를 망치게 된다.

◎휴식시간
연주회 휴식 시간은 연주장 로비에서 아는 사람과 인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의 교제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다. 이 때도

너무 큰 소리보다는 서로에게 들릴 만큼 조용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을 잊지 말 것~ 선진국민이 되려면 경제적 풍요와 함께

예의와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
*미술관, 박물관 어떻게 볼까?
◎해서는 안 되는 일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금물! 손에는 땀 등으로 인한 염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된다. 그 작품이 인상적이라면 다른 사람도 볼 수 있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것은 작품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사진을 찍는 경우 플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플레쉬의 불빛은 작품에겐 치명적이다. 또한 다른 관람객들의 감상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마찬가지 ! 간혹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야만스러움을 두고두고 기록으로 남기는 셈이다.

◎해도 되는 일
꼭 사진이 필요한 경우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측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한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알아보거나 전시장에 오기 전에 주최측에 문의해 보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고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필름, ISO 400정도의 필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관광, 여행 예절>
* 공항예절
공항에는 출발 예정 시간 1시간 전에는 들어가 있어야 한다. 여권, 항공권, 주사증명서 외화는 반드시 몸에 지녀야 하며, 휴대품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당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운터에서 화물의 계량이 끝나면 수화물 인환증을 챙겨야 한다. 좌석번호가 기입된 탑승 카드를 받고 나면 출국 안내 방송이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출국수속은 검역, 세관, 출국 심사의 순으로 행한다. 외제 물품(카메라, 시계 등)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세관 카운터에서 휴대

출국 증명서에 기입하고 세관의 인증을 받아 두어야 귀국 시에 외국에서 사 온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가방에는 스티커를 부착해야되며 스티커는 영문으로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분명히 써야한다.

* 호텔예절
◎방 열쇠는 꼭 지니고 다니자.
국내외의 일급호텔의 문은 자동식이기 때문에 문을 열어 놓으면 잠시 뒤 저절로 닫혀서 문고리까지 잠겨지게 된다. 따라서 잠시 나갔다 오더라도 방 열쇠는 반드시 챙기거나 카운터에 맡기도록 한다.
◎'DO NOT DISTURB' 푯말
관광 또는 쇼핑 등으로 피곤하거나 기타 다른 일로 아침에 늦잠을 자야 되겠다고 생각할 때는 방안에 준비되어 있는 'DO NOT DISTURB' 푯말을 문 바깥 손잡이에 걸어 놓고 자면 된다. 그 말은 '방해하지 말라'는 뜻이기 때문에 그 푯말이 바깥에 있는 경우에는 절대로 늦잠을 방해하지 않는다.
◎욕실 사용법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더운물 나오는 곳을 H(Hot)로, 찬물 나오는 곳을 C(Cold)로 표시해 놓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는 더운물을 C, 찬물을 F로 표시하기 때문에 혼동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욕실에는 대,중, 소 크기의 수건이 두 장씩 비치되어 있다. 가장 작은 수건은 목욕 후 몸의 물기를 닦으라는 것이고 중형 수건은 얼굴을 닦으라는 것이며

가장 큰 수건은 욕실 밖으로 나올 때 몸을 감싸라는 것이다.
◎반바지, 슬리퍼 차림
해외여행을 나서게 되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해방감을 가지게 된다. 이런 해방감 때문에 복장도 아무 것이나 적당히 입는 경향이 많다. 입기 편하고 간편한 복장이 물론 좋다. 그러나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 또는 백화점에서는 복장이 단정하지 못한 손님의

입장을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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