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상점, 가게 매매, 전세, 처분
아마 한달전 쯤 일이었을꺼다.엄마가 평소 하시던 가게를 처분 하고 싶어 하셔서 내가 교차로에 내놨었다.
어느 금욜 저녁쯤 내게 전화가 걸려왔다.서울 ** 부동산이라며,, 교차로 보고 연락 한다며 ,,
서울 계신 분인데 직장이 지방으로 발령 받아 여기로 내려 오는데,, 와이프가 가게를 하고 싶어 한다구,
교차로 찾다가 내가 내놓은 가게가 조건이 좋은거 같다며 하고 싶어 한다구 연락 했단다. 가게 계약 하고싶어
하는 분이 마침 집도 구해야되서 오늘 내려와있다구,오늘 가게 보여줄수 있냐구 ,, 난 오케이 했구,, 물어보구
전화 준댔다. 그러구 끊었는데,, 그날 전화가 안 오구 담날 토욜 오전에 전화가 왔다. 계약하고픈 사람이
집 구하러 왔다 가게를 봤다며,, 넘 맘에 들어한다구,, 어젠 늦어전화 못했따며,, 오늘 ,, 계약 하고 싶다고,,
그러면서 나한테 하는말,,권리금을 왤케 싸게 내놨나며,,(사실 그랬다,,빨리 처분하고 파서)주변 시세도 있을텐데
자기가 700정도 더 받을수 있게 해줄테니자기한테
수수료로 200만원 달라 했다. 내 생각에 200을 준대도 500정도
더 받을수 있으니 오케 했다. 그러고 또 하는말이 계약할 사람 남편이가게 내부를 제대로 못봤기 땜에 권리금 측정을
정확히 하고 싶다고,,권리금 평가서를 보내 달라고 한다는 거였다. 난 생전 첨 들어본 소리고 진짜 그러나 싶었다.
부동산 관계자 하는말이 혹시 감정평가원 아는데 있냐구..거기서 가게 평수얘기해줌
적정 권리금 평가서를 보내 준다 했다. 난 당연히 모르니까 모른다 했지,, 그럼 자기가 아는 곳 있으니
거기 전번 갈쳐줄테니전화 해서 떼와서 팩스로 보내 달라는 거였다. 전활 했다.. 근데,, 그 평가서를 떼는
수수료가 295만원 이라는 거였다.뭐가 그리 비싸? 그리곤 약간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전화 하는 부동산 관계자도 말투가 전문적인 상담원 같은 말투고 말도 빠르면서도너무 정확햇다...
그런 직종 안 같다는 생각을 자꾸 하면서 전활 받았었다. ㅋㅋ) 그래서 일단 알았다며
(난 부동산 관계자랑 타협할라구,, 좀 이상한 낌새 같아서)전활 끊구 다시 부동산 관계자에게 전활 했다..
평가서 수수료가 295만원이란 얘기 해주고,,
내가 이렇게 얘길 했다.전화 통화 하나만으로 이런 돈 입금하기 그러하니..어짜피 당신이랑 계약자가 함께 온다니
그때 내가 돈을 줄테니당신이 미리 감정원에 먼저 선불로 지급해달라... 그리 말했다. 그사람 하는말이 토욜이고,,
자기가 현재 그런 돈을 갖고 있지 않다고,,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입금 시켜 달라며,,지금 가고 있는 중이라구,
그래서,, 나도 ,,토욜이고 그만한 돈 인출 할수 없다 그랬다. ㅎㅎ 그러니 그 사람이 그럼 계약자에게 전화해서
상황 설명후에 다시 전화 주겠다 했따. 말이 안 맞았따.. 좀전에 같이 오고 있는 중이라 했으면서,, 전활 한다니,,
ㅋㅋ .. 속으로 이런 사기도 있구나 생각하고 알았따며 전활 끊었다. 그리곤 인터넷을 뒤져봤다.. ㅋㅋ 나같은
사례가자 꽤 있었다.그렇게 말해놓곤 돈을 또 요구 한다고 하네,, ㅎㅎ 희안한 사기다.. 오늘 낮에 내 폰으로
부동산 보잇스 피싱 주의 하라며 교차로에서 문자가 온 김에생각나서 이글을 올리는데,, 열분들도 다들 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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