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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2016년 3월 1일화요일

리폼DIY

by 수호자007 2016. 3. 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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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인테리어

 

최근 들어 집 꾸미기 열풍이 거세지면서 셀프 인테리어 시장을 잡기 위한 건축자재 업체들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집 내부 인테리어 직접 시공에 나서는 DIY(Do It Yourself) 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2010년 19조원을 넘었으며 올해는 28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건축자재업체들은 셀프 인테리어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9월 발코니 공간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발코니 바닥용 자재 '우젠 퀵(Quick)'을 선보였다.

우젠 퀵은 섬유 형태의 천연 목칩과 친환경 수지를 혼합한 합성목재로, 발코니에 시공해 원목 느낌의 외관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발코니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물기에 강해 물청소가 가능하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화분에

물을 줄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설치해도 뒤틀리거나 변색 우려가 적다.

LG하우시스는 우젠 퀵 개발 단계부터 DIY 시장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시공법을 간편하게 하는데

주력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디자인과 내구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합성목재가 충분히 매력적인 인테리어 자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C는 DIY용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홈앤(Home&)'을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숲으로홈앤은 KCC의 대표적인 친환경

수성페인트인 '숲으로' 의 기존 제품 가운데 소비자가 셀프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찾는 페인트 9종을 모아 새롭게 구성한

DIY 페인트다. 이번에 출시한 9종은 항균과 항곰팡이 성능을 가진 최고급 프리미엄 페인트인 '숲으로홈앤웰빙', 목재의

자연스러운 무늬결과 질감을 살리면서도 보호 성능이 우수한 '숲으로홈앤스테인', 내벽 뿐만 아니라 목재, 철재 등

다양한 소지에 적용 가능한 '숲으로홈앤멀티멜' 등으로 구성돼 있다.

KCC관계자는 "KCC의 숲으로홈앤 출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친환경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B2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로 국내 대표 페인트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L&C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DIY 바닥재 '한화 쉬:움'과 다양한 패턴·디자인을 갖춘 DIY 시트 '보닥타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접착제 없이 붙이면 되는 편리한 시공성에다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을 갖춘 DIY 데코시트 보닥타일은

셀프 인테리어의 필수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4년 출시된 보닥타일은 뛰어난 내구성과 청결성,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존 24종에 더해 지난해 8월에는 신규 디자인과 패턴을 가미한 24종을 추가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하반기보다 2배나 늘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DIY 륨 바닥재 '한화 쉬:움'

역시 셀프 인테리어 마니아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했던 바닥재 교체가

'한화 쉬:움'을 통해서는 혼자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화L&C 관계자는 "보닥타일과 '한화 쉬:움'은 오랜 기간 쌓은

노하우와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집수리)를 하는 여러 가지 방법

1-자재구입. 시공을 직접 하는 방법
인터넷 자재상에서 직접 자재를 구입하여 시간이 허락하고 손재주에 자신이 있다면 직접 시공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인터넷이라고 무조건 싼 것은 아니며 자재 판매상에서

일반인에게 절대 도매 값으로 자재를 싼값에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할 것
시공을 하다보면 자재가 모자라 하루에도 몇 번씩 자재상을 들락거리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시공 방법. 시공 부자재의 경우 자재를 구입하면서 조언을 얻으면 된다.

요즘은 공구판매 업체에서도 모든 공구를 다 빌려주니 공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면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공구를 알고 공구를 다룰 줄 알면 일명 행방목수(8.15 약간 덜 떨어진 목수) 소리는 듣는다.

2-자재는 직접 구입하고 숙련공을 소개받아 시공하는 방법
요즘은 인터넷이나 자재상에서 자재를 판매하면서 공종별 일당 숙련공들을 소개해준다.

분명한 것은 대부분 기술자가 아닌 숙련공이란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숙련공이란 알아서 일을 하기 보다는 시키는 일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화장실 변기를 시공할 때 변기 뒤에 전기 콘센트가 있어 사용이 불가능 할 것 같으면

기술자는 전기 업체나 감리에게 알려주거나 스스로 해결을 하지만
대부분의 숙련공들은 전기 콘센트가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조차도 모르거나 알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자기 일만 하고 끝이다.

3-자재는 직접 구입하고 감리를 맡기는 방법
자재를 어디서 그냥 구하거나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우 방법이다.
현장 감독(감리)를 경험이 많은 기술자(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긴다.
물론 감리가 공종별 시공 숙련공 들은 섭외하고 모든 공사 일정을 정하고 현장을 관리 감독한다.
경우에 따라서 시공에도 참여한다. 이때는 별도의 일당을 계산해줘야 한다.
약간의 디자인. 컨셉 등을 조언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A/S는 책임지지 않는다.

4-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방법
먼저 인테리어 예산을 정하고 컨셉을 정한다. 그리고 꼭 해야 할 공정 순서를 정해둔다
2-3개 업체에서 견적을 의뢰한다.
예산.컨셉 등을 먼저 설명해 주는 것이 정확한 견적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때 알아야 할 것은 업체에서도 고객을 보면 일명 견적만 볼 사람은 귀신 같이 알아본다.
즉 진정성 있게 견적을 의뢰하여야 정성스런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다. 
혹시라도 업체를 정해 놓고 진짜 싸게 맡겼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른 업체에 견적을 의뢰하는 것은 금물. 순간 모든 신뢰는 물 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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