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보시는 것처럼 9월 8일에 (주)일신도시개발에서 낙찰을 받았다가
잔금미납으로 11월 9일에 재경매가 진행된 경우 입니다.
결국 "이복자"님께서 받으셨고, 저희는 차순위가 되었죠. 참고로 이복자님은 모르는 분 입니다.
얼마전에 입찰을 보고 차순위로 떨어졌던 인천 남구 주안동에 있는 비호오피스텔 입니다.
이 물건은 한 참 동안 그냥 은행에 넣어둔 돈이 있다며 1500만원 정도로 투자 할 물건이 있냐고 문의 하셨던 투자자께서
참가 했던 물건입니다. 이 분은 우연한 기회에 우리 협회를 알게 되셔서 열심히 경매 공부를 시작하고 계시는 30대 후반의 젊은 사업가 이십니다.
우선 이 오피스텔은 2010년 9월에 약 80개 이상이 경매에 나왔다가 (주)일신도시개발 이라는 회사에서 반 정도, 개인으로 다수
입찰에 참여한 또 한분이 반정도, 그리고 정말 개인으로 하나씩 낙찰 받은 분이 세 분 정도 있던 물건입니다. 당시에 저희
회사에서도 10개 이상 입찰에 참여했다가 전부 차순위로 떨어진 아픈 기억이 있던 오피스텔 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물건검색을 하다보니 이 물건중에 회사에서 받은 물건 40개 이상이 다시 재경매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와우~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고 해서 다시 조사를 해보니, 회사에서 잔금을 치루지 못해서 재경매에 나왔고, 먼저 잔금을 낸 몇개의
오피스텔을 6500만원에 분양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액이고 투자금 대비 월세 수익도 괜찮고 해서 재입찰에 참여하고자 관심을 갖고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경매 잔금에 대한 팁하나!!
일단 낙찰이 된 후에 잔금 납부시기까지 잔금납부가 되지 않으면 재경매가 되지만,
법원에서는 다음 경매기일 3일 전까지는 잔금을 받아주고 있습니다.
물론 2%의 이자와 함께..
법원 담당자와 통화를 하니 일신도시개발에서 다음 경매일까지 잔금을 다 내겠다고 했다더군요.
결국 재 매각 기일에 진행된 건 3건이었습니다. 저희 투자자도 입찰에 참가했다가 역시 차순위로..
음..하나의 물건에 입찰해서 두번 이나 떨어지니..많이 속상하더군요.
하지만 수익이 있는 한 도 내에서 우리가 쓸 수 있는 최고의 금액을 썼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투자자께서는 다음 달에 진행하고 있는 물건에 다시 도전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물건에 돈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투자금에 맞게 물건을 선택하면 되니까 투자금이 적다고
부끄러워 할 이유도, 투자금이 많다고 크게 자랑할 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 처한 시점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으면 되는거니까요
2010년 마지막 한 달이 남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12월 한달의 마무리와 2011년을 멋지게 보낼 계획을 세우며 행복해 져야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의 행복과 사랑은 본인들이 책임 지시고...
투자의 성공은 저와 상의 하세요^^
12월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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