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화재 예방법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사 박기원2012. 09.11(화) 20:07
[여수소방서=박기원]우리나라에서 어떤 종류의 불이 제일 많이 일어날까? 그것은 사용하는 전기로 인한 불이다.
전기화재는
전기를 이용하는 기구에서 열이 발생하거나
전선과 제품 또는 전선과 전선의 접촉 불량, 정전기, 제품 결함, 전기제품 취급 부주의 등에 의해 발생한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수도관에서 물이 새듯이 전선이나 전기기구 등에서 새기도 한다.
이것을 ‘누전’이라고 하며, 이때 감전되거나 불이 날 수가 있다.
하나의 콘센트에 TV, 밥솥, 다리미 등 여러 전기기구를 꽂아 사용하면 적정용량을 초과하게 되는 ‘과부하’에 걸려
지나치게 높은 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열이 불이라는 주요원인이 된다. 낡은 전기용품은 누전되거나 전기의 흐름이 나빠져 열이 나게 되어 불이 날수도 있다.
전기 용접 시 일어나는 불꽃으로 인해 불이 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전기로 인한 화재를 대처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리미나 난로 등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나 용접을 할 경우에는 탈 수 있는 물건은 멀리 치우고,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아둬야 한다. 스위치를 꺼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전기는 계속 흘러 위험할 수가 있다.
플러그를 뽑을 경우에는 전깃줄을 잡아당기지 말고 플러그 몸체를 잡고 뽑기를 바라며 전선이 꼬여 있거나 가구, 문 등에 의해 눌러지면 전선이 손상되거나 열이 발생하여 위험하므로 이를 방지해야 한다. 전기기구는 국가에서 인정한 전기안전기준에
합격한 브랜드에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누전차단기를 점검해야 한다.
누전차단기의 시험용 버튼을 눌렀을 경우 왼쪽에 있는 스위치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고장난 것이므로 수리를 해야 한다. 화재는 작은 것에서부터 예기치 않게 발생하니
사소한 것부터 예방해야 할 것이다
그 외 도움이 될 만한 사용후기 : 딱 2개월 사용했는데, 합선 되었거요. 온 집안에 전기가 다운 되었지요. 전기 기술자 불러서 원인 찾는데, 10만원 들었어요. 찾고 보니깐...., 전기주전자에서 합선이 발생하는군요. 좀 황당했지만..., 이해가 안되지만..., 내일 A/S 신청해야지요.
누전차단기
들어오는 전류(+)와 나가는 전류(-)의 합은 0 이죠
그러나 누전이 생기거나 어떤 원인에 의하여 대지로 전류가 흐르면 들어가는 전류와 나오는 전류가 누전양 많큼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이 차이만큼의 자속이 발생하고 이 자속에 의한 전류가 누전차단기 영상변류기(ZCT)에 발생하여
누전차단기가 동작합니다
1.기본원리
<그림> 누전차단기의 구성 및 동작순서
※ 스위치의 위치가 전원측에 있어야 하나 부하측에 잘못되어 있음
① 부하측에 누전이 발생하여 선로에 전류차(I1~I2)가 발생
② 회로의 차전류로 인하여 ZCT에 전류(dI)발생
③ ZCT의 미소한 전류가 증폭기를 통하여 펄스신호로 증폭
④ SCR의 gate에 Turn on 신호유입
⑤ SCR이 turn on되면서 trip coil에 동작전원이 투입되어 전자력에 의한 switch off
2. 종 류
2-1. 전류 동작형
누전에 따라 누설전류가 흐르면 선로 전류의 불평형이 발생하게 된다. 이 불평형 전류에 의한 영상전류를 검출하여 누전차단기를 동작시키는 방법이다. 원칙적으로 기기의 외함접지가 병행되어야 동작이 확실하다. 인체의 감전사고 방지를 위한 누전차단기로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2-2. 전압동작형
본 방식은 기기외함 접지와 별도로 누전차단기와 외한간에 전압 검출용 보조접지를 실시하여 정해진 감도전압으로 동작하게 되는 것이다.특히 기기의 제3종접지와 보조접지가 전기적으로 접속되면 누전차단기가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한다.
울타리 산마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0) | 2012.12.23 |
---|---|
스트레스 사람의 마음 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0) | 2012.12.20 |
심리와 행동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0) | 2012.12.12 |
음식기숙사생활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0) | 2012.12.11 |
항상 자기를 살펴라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0) | 2012.12.09 |
댓글 영역